Description
읽거나 쓰거나 욕망할 때 우리가 하는 일
짧은 글과 빈 공간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세라 망구소는 『300개의 단상』에서 작은 예술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위인이 남긴 지혜로운 경구 같기도, SNS 피드를 떠도는 짓궂은 농담 같기도 한 단상들이 모여 몇 가지의 선명한 화두를 만들어 낸다. 읽기와 쓰기, 자아와 타인들, 욕망과 좌절, 삶과 죽음에 관한 세라 망구소의 말은 정교하고 의미심장하며 도발적이다.
300개의 단상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