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눌 스님은 고려시대 무신정권 아래 살았던 스님입니다. 당시 고려불교는 교학 위주 불교가 융성함에 따라 선을 배우고자 하여도 스승이 없던 시기여서 독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사는 당시 국가에서 치르는 승과에 합격할 정도로 교학 불교에도 정통하였으나 근원에 대한 탐구를 그만둘 수 없어서 선학을 두루 섭렵하다 육조단경을 읽고 마침내 마음이 맑아졌습니다. 스님은 그 경험들을 후학들과 나누고자 정혜결사운동을 전개하면서 그 지침서로 이 수심결을 지어서 수도인들의 교재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 한 권의 책에 왜 깨달음을 구해야 하는지, 깨달음이 무엇인지, 그 이후에는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밝혀 놓았습니다.
마음 닦는 비결, 수심결은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맑혀 구경에는 보살도를 성취할 수 있을 만큼 잘 정리된 글이며, 서구 사회의 불교 학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전진 하게 되면 부처님의 마음이 필연코 독자들의 몸을 통해서 드러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사는 당시 국가에서 치르는 승과에 합격할 정도로 교학 불교에도 정통하였으나 근원에 대한 탐구를 그만둘 수 없어서 선학을 두루 섭렵하다 육조단경을 읽고 마침내 마음이 맑아졌습니다. 스님은 그 경험들을 후학들과 나누고자 정혜결사운동을 전개하면서 그 지침서로 이 수심결을 지어서 수도인들의 교재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 한 권의 책에 왜 깨달음을 구해야 하는지, 깨달음이 무엇인지, 그 이후에는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밝혀 놓았습니다.
마음 닦는 비결, 수심결은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맑혀 구경에는 보살도를 성취할 수 있을 만큼 잘 정리된 글이며, 서구 사회의 불교 학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전진 하게 되면 부처님의 마음이 필연코 독자들의 몸을 통해서 드러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심결 (개정판)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