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정과제협의회 정책기획 시리즈 제14권 ‘복합재난시대’
우리나라의 재난관리는 1960년대 자연재해 대응에서 출발하여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이원화 관리체계로 발전하였고, 정책의 중심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진화해 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가 재난관리 컨트롤타워와 거버넌스 체계 정립, 소방관의 국가직 공무원으로의 전환 등 인명구조 기관의 현장 대응 제도 및 역량 강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재해 적극 대응, 국민 안전권 보장 및 안전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생활 안전관리 강화, 산업재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 코로나19의 모범적 방역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의 진화 발전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후변화, 도시화, 인구 집중, 고령화, 기술 발전에 의한 초연결사회와 같은 글로벌 환경 변화로 세계는 인류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재난과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우리 사회가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자연재난과 산업재해와 같은 익숙한 재난은 물론, 앞으로 우리 인류가 겪을 불확실한 미래 초대형 재난 또는 신종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회복력 강화 차원에서 미래사회가 직면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구하기 위한 재난관리 정책 방향과 반드시 다루어야 할 중점 과제를 분야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현재 우리 사회가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자연재난과 산업재해와 같은 익숙한 재난은 물론, 앞으로 우리 인류가 겪을 불확실한 미래 초대형 재난 또는 신종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회복력 강화 차원에서 미래사회가 직면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구하기 위한 재난관리 정책 방향과 반드시 다루어야 할 중점 과제를 분야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복합재난시대 (위험사회에서 안전사회로의 전환 | 양장본 Hardcover)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