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소풍

날마다 소풍

$15.00
Description
날마다 소풍, 함께 떠나요

어떤 형태로든 현대의 삶이란 바쁘다. 꽉 짜인 스케줄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틀에 박힌 생활, 톱니바퀴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마음에서부터 생각을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날마다 소풍’의 모지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에는 작가의 고통을 이겨낸 진솔한 경험과 탈출기가 담겨있다. 자신의 홈을 직장으로 설정하고, 월급도 주고, 부엌일을 하면서 무수리도 되고 공주도 되어보는 창의는 작가가 아니면 부릴 수 없는 기발한 솜씨다.
소풍이라니? 그저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 책은 기존의 도서와 궤를 달리한다. 일상이 예술이고 예술이 일상이기 때문이다. 그 경계를 푸는 것에서 우리들은 벤치마킹할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여백이 주는 편집은 손에 쥐자 순식간에 다 읽고 마는 마취제가 들어 있다는 평가다.
크로키의 날렵한 선과 꿈과 음악, 디지털 융합의 작가라는 네이밍처럼 연세를 훌쩍 넘는 도전 의지야말로 우리의 머뭇거림에 박차를 가한다. 실로 오랜 코로나19의 억제가 풀리면서 날마다 소풍의 때가 왔다. 자연의 초대, 예술과의 동행, 우리 인생과 삶이, 이제는 늘 소풍 같았으면 한다. 힘들수록 하늘을 봐야 하는 것처럼...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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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모지선

1951년에태어난그녀는숙명여대에입학해서양화를전공했다.이른나이에결혼해대학교를끝까지마치진못했지만모작가의그림에대한열정은그무엇도막을수없었다.결혼후에도꾸준히작품활동에매진한그녀는1999년과2001년,이탈리아에서열리는'BennaleIntermazionaleDell'ArteContemporanea'에초청되어국제무대에서이름을알리기도했다.
이후2008년SeoulOpenArtPair(부산벡스코),2009년NEWARTEXPO(뉴욕Jacob.K.JavitsCenter),2010년KOREAARTFESTIVAL(오스트리아비엔나팔래파피갤러리),2011년NICEXPO(프랑스니스),2017년‘TheSoundofMovement’뉴욕델아테갤러리기획초대전,2018년‘GeluidvanBeweging’네델란드호르크롬뮤즘초청전등다수의국제전에참가했으며,약35회의개인전을개최했다.
저서로는‘門이야기’(시집)가있으며,독서신문에‘그림이있는수필’이라는제목으로2년간수필을연재하기도했다.
모지선작가는한국적인조형모티브와오방색의변주,그와함께서양의건축적인조형이미지가절묘하게어우러진동양과서양의융합을캔버스에표현한다.하나의대서사시같은걸출한대작들을작업하는그녀는연필,목탄,수목에서부터안료,도료,오일,섬유등다양한재료의조합과융합을자유자재로구사한다.
장르를뛰어넘는독자적철학의가치관,자유분방한미학과통찰의세계를보여주는진정한크로스오버아티스트로불리는모작가는이러한점을높이평가받아지난1월에열린본지서울문화투데이문화대상의미술부문대상을수상했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eesunmo
브런치:brunch.co.kr/@mojeesun
홈페이지:http://www.mojeesun.com/

목차

추천의글
서문
PART01편집의달인
나는수상(授賞)후보자
‘잘못된선의관용’에대하여
편집의달인
월광소나타
고기다라이갑니더
PART02시,그림의고향
天馬圖
서북성
홀로새는밤
느낌
어머니
시인의등불
코로나19의봄
장맛비
천상의시간
눈물바람
겨울
PART03날마다소풍
주인님!이러시면아니되옵니다.
우리네모습을닮아있네요.
나의사랑Drawing에대하여
눈물이나도록
보랏빛드레스가있는화가의방
내가하늘을날수가있다.
PART04K-Classic을그리다
K-Classic을만나다.
Feeling과흥
소프라노
피아노소풍
천상의K-Classic콘서트

출판사 서평

인생여정(旅程)에『날마다소풍』은예술과일상의동행(同行)

시간이란자전거는앞을향해서만달립니다.되돌아볼수있는것은기억이고반추입니다.그공간안에추억이란보따리도있는것같습니다.풀고싶지않은아픈시간의보따리도있고,한바탕웃음꽃을피우고싶은회상도있습니다.어떤경우든지나간‘소풍’은마음을설레게하는빛바랜앨범입니다.
모지선작가가『날마다소풍』을펼칩니다.일년에한번이아니라‘날마다’입니다.이처럼일상이예술이고예술이일상인작가를만난다는것은결코흔치않은일입니다.늘모지선작가의기쁨의표정,건강함,누드크로키의날렵한선(線)은펄떡거리는활어(活魚)처럼살아있습니다.
올가을에모지선작가가그의일상을글로써풀어소박한소풍에우리를초대합니다.정채봉선생님이‘그림으로세상을높이고글로세상을넓히고싶은작가’라고처음시집에서표했듯이.높고푸른가을하늘에들꽃핀시골길에서만나는허물없는동무와의소풍처럼즐겁고편하게감상하시길바랍니다.
저역시같은창작의길을걷는친구로서코로나19로지친몸과마음을모지선작가의『날마다소풍』에기대어날개를달고잠시날아보고싶습니다

-추천글中발췌/탁계석(K-Classic회장/음악평론가)-

『날마다소풍』은그림을그리면서글을써온세계적인화가'모지선'의글과그림의모음집이다.
저자는수십여년을그림에생애를바친세계적인화가였지만,두아이의엄마였고,실수많았던아내였고,또효성이깊은딸이었다.어그러지는삶은다시펴고,지워버리고싶은생활은지워내고다시편집하고그렇게평범한일상은그림이되어갔고글이되어갔다.그리고음악과함꼐평생을이어가는지론을솔직한글과다채로운색감의그림으로담아냈다.
『날마다소풍』에그림과글,음악은예술이라는하나의맥으로이어진다고생각한평소지론을그대로담아냈다.
독자에게낙서처럼끄적대는그림과쪽지가그림으로다가선다.저자는같이글을써보자며빈공간을들이민다.
그림한구석의QR코드를스마트폰으로스캔하면작가의그림을영상으로만날수있다.
우울한코로나시대.우리는어디고쉽게나들이나갈수없는시간속에서살고있다.'점점일상이그림을닮아간다.'는모지선화가의글과그림을보면서같이소풍을떠나볼수도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