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하늘 (월하인 장편소설)

검은하늘 (월하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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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가 월하인의 장편소설 「검은하늘」은 정치인과 권력기관의 공무원이 세력화하여 자행하는 정치·사회의 적폐와 투쟁하며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형평성 있는 행정행위를 하고자 노력하는 하위직 행정공무원의 고통을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은 그 과정에서 행정 조직 및 지역사회에서 외톨이가 되어버렸고 이러한 주인공의 삶에 지친 아내는 주인공을 떠나 행정 조직 내에서 힘 있는 시장과 그 추종자들에게 가버려 이혼을 당하게 되니 가정은 파괴되어버렸다. 삶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아내마저 잃고 같은 직장 내에서 이를 지켜보아야 하는 아픔을 겪으며, 불의와 투쟁하며, 홀로 자식을 키우며 최선을 다해 공무를 수행한다.
작가 월하인은 선거에서 당선된 정무직 공무원 그리고 권력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업 공무원 그리고 그 외 교육 및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업 공무원이 ‘헌법 제7조 제1항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라는 헌법 이념을 한 번쯤 생각해볼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세상이 순리에 의해 운영되고 사람이 순수로 인간적인 정 나누며 살 수 있게 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검은하늘」 장편소설을 출판했다.
저자

월하인

순박한시골청년으로성장했고대학에서문학을전공하고지방자치단체공무원이되었다.출간한대표작으로는[검은하늘]이있다.

목차

제1장어둠속의빛(민선1,2기)
제2장새로운세상에대한도전(민선3기)
제3장검은하늘(민선5기)
제4장검은하늘(민선6기)
제5장혹시했는데,역시!(민선7기)

출판사 서평

제1장어둠속의빛(민선1,2기)
주인공장혁준은농촌에서태어나자라면서파란하늘과들녘의품에서성장했다.오로지순수로사람을대했고순리로세상을바라보았다.대학을졸업한후지방에서행정공무원이되었다.
공무원이되어채자리를잡기도전에상사로부터허위문서를만들어시장측근에게특혜를주라는지시를받고이를거부했다가왕따당하고외톨이가되었다.힘겹게근무하던중새로운부서에서김지아라는여자동료를만나사랑하게되었다.이여인과의사랑은직장에서고통받던주인공에게유일한생명줄이며버팀목이었다.그후민선1,2기를역임했던시장의부인과측근은비리로인하여구속되고시장은다음선거에서낙선했다.

제2장새로운세상에대한도전(민선3기)
‘농부애쌀’홍보및판매를통한고급브랜드화사업화신규사업이생겼다.과장은과원들에게이사업을지시했는데모두못한다며거부했다.이에과장은주인공에게이업무추진을지시했다.사랑하는여인을만나한번살아볼만한행복을만끽하던중주인공은공무원으로서유통사업을시작했다.전국을누비는보부상이되었다.각종지역축제행사장과관광지를돌며홍보했고언론홍보까지추진하여직거래를시작했다.이어서대형급식소,대형매장,백화점에납품하며하나의브랜드로거듭났다.지역역사상처음으로농산물에대한고급브랜드를만들었다.수요는적고공급은넘쳐나는유통사업의현실은가혹했지만,자신이설정한목표달성이주인공인생의전부였다.불가능을가능케하는진정험난한3년의세월이었다.
주인공은부정한지시는거부했었고지역농민을위하고농촌경제활성화를위해헌신했다.주인공은행정공무원으로서시장개인과그선거꾼을위하여일하는것이아니라시민을위하여일하는존재임을실현했다.이로인하여과거의누명을벗고이사업의성과에대한대가로주인공은6급팀장으로특별승진을했다.
그러나세상일이라는게그리순탄하지않았다.과직원들이전부농업직이었고주인공만이행정직이었다.업무추진과정에서농업직들의시기질투를받아왔었는데같은과소속이었던농업직공무원노조사무국장과부위원장이주인공에대한허위사실을공무원노조를통하여유포하여공격하고선량한대다수공무원을선동했다.그리하여주인공의성과는평가절하되어버렸다.그리고영업비용을제대로지원받지못하여마이너스통장에빚만남았고노조의공격으로상처를받아야만했다.힘겹게정말모든열정을다바쳐이룬주인공의입지가다시무너졌다.
그러나천만다행으로주인공에겐사랑하는여인이있었고결혼을했다.민선4기엔정말오랜만에무탈하게사랑하는여인과세상에사랑의축제를벌이며2명의자식을낳았고행복한삶을영위했다.

제3장검은하늘(민선5기)
민선5기가시작되면서또다시험난한역경이시작됐다.시청에서허가한2개업체의폐차장이있었는데둘다법적허가조건을지키지못했다.그중한곳이민선5기시장의선거꾼이었다.시장과똘마니간부공무원은시장선거꾼에게독점을주기위하여경쟁업체만을허가취소하도록주인공에게선택적법집행을강요했다.주인공은견디다못해그들의요구를들어주되순차적으로허가취소하여법질서를확립하고자했다.먼저경쟁업체를허가취소했고이어서시장선거꾼업체도허가취소했다.그과정에서관련업자들로부터협박과폭행,법원에서행정소송등일련의상황들이4년간지속되었는데말로는다할수없는수모를당했다.심지어시장은주인공에대하여감사에착수했다.그러나주인공은이에굴하지않고개인적으로어려움을겪으면서도시민은누구나행정행위에있어서평등하다는이념을실현했다.민선5기4년동안시장,그똘마니간부공무원,선거꾼과제도권내에서,법의테두리내에서대립과투쟁은진정힘겨운상처투성이의삶이었다.이로인하여주인공은더욱더시청이라는조직사회에서외면받는외로운삶을살아야했다.법을벗어나이퀄라이저가되어버리고싶은충동을수도없이느꼈으나끝까지이성을유지했고법원을믿고의지했다.
설상가상으로주인공의유일한버팀목이었던사랑했던여인은주인공에게이별을통보했다.끊임없이시장과그추종자들과대립하고싸우는주인공의삶을곁에서공유하는과정에서그스트레스에견딜수가없다는이유였고또한자신을사랑해주는새로운남자가같은직장내에서생긴것이었다.웃으며살고싶다는것이었다.주인공은직장내에서그들의사랑행각을지켜봐야만했다.이런상황에서도홀아비로서두아이를키우며직장생활을해야하는주인공은영혼은찢어졌고육체는무너져내렸다.산다는게지옥이었다.

제4장검은하늘(민선6기)
시장은민선6기시장으로연임하게되었고주인공은다른부서로인사이동을했는데이번에는국민기초수급자의노동력을착취하는사회복지법인과의싸움이시작되었다.사회복지법인대표는국민기초수급자를자신의개인사업장에투입하여국민기초수급자가벌어온거액의돈을갈취하는행위를4년째해오던중주인공이이부서에발령을받은것이었다.주인공은이범죄자에게과거를묻지않을테니앞으로는이행위를중단하도록했다.그러나그범죄자와시장,간부공무원,기타선거꾼들은합동으로주인공을괴롭혔다.또다시감사과에서는주인공에대한감사를시작했다.그렇지만주인공은이에굴복하지않고이범죄자에게지급된보조금을환수했고그범죄행위를더는못하게했다.그과정에서시장및간부들과대립하며또다시상처를입어야만했고더욱더외톨이의삶을살아야했다.
그런데엉뚱하게경찰서에서보조금을환수한담당팀장인주인공을피의자로수사했고범죄자인사회복지법인대표를무혐의처분했다.그범죄자는보조금을환수당하고사업이종료된게억울하다며행정소송을제기했다.주인공은경찰서를방문하여물리적충돌을감행했다.그리고재수사를요구했다.경찰은어쩔수없이범죄자를보조금약칠억원을횡령및사기행위를한죄로검찰에넘겼다.그런데검찰은경찰에범죄자를무혐의처리하도록지시했다.이에주인공은검사책상에머리처박고죽어버리겠다고강력하게항의했다.결국법원에서재판이이루어졌고법원은범죄자에게징역형을선고하며시청과범죄자가짜고국민기초수급자에게가야할혜택을가로챘다고판결했다.그리고범죄자에게시청담당팀장인주인공에게접근금지명령을했다.
하위직행정공무원주인공은사회적약자를착취하는사회복지법인관계자,이를보호하는시장,경찰,검찰로구성된신거지범죄단체와도같은지역토착세력과대립하고투쟁하며헤어날수없는고통을받아야만했다.그리고같은직장이라서피하지도못하고,별거상태인아내가직장동료인유부남과탈선을저지르는현장들을지켜보며,지역토착세력인범죄단체와도같은자들과투쟁하며만신창이가되어버렸다.시청내에서는조직을해치는자로낙인찍혔다.그리고민선6기시장은다른비리혐의로법원판결에따라파면되었다.

제5장혹시했는데,역시!(민선7기)
그후민선7기가되어교육지원업무를담당하는팀장이되었다.전국적으로처음시행하는신규업무를비롯하여타시군의우수사례를수집하고업그레이드하여적극적으로추진했다.지역의꿈나무를키우는일이었고,부모의사교육비부담을덜어아이키우기좋은지역으로만들고자했다.이런과정에서일하는재미와직업공무원으로서보람을느꼈다.그러나이일하는행복은1년을넘지못했다.
시청에서지원하는교육예산을마음대로주무르고싶었던교육감선거꾼들과대립하게되었다.같은패거리인교육단체와도대립하게되었다.그러던중결정적으로농촌유학이라는하숙업을운영하는자가어린아이를학대하고폭행하며보조금을횡령하는사건을적발하게되었다.보조금환수및형사고발을하고자결재를받고범죄자에게이의신청기간을주었는데,그사이에시장은주인공을다른부서로인사발령을내버렸다.주인공이타부서로좌천된후교육관계자들은날개를달고교육자로서존경을받지못할행위를시장의묵인하에주인공후임공무원의방조하에지속하게되었다.
그러는과정에서세월은흘렀는데주인공은영원한팀장이었고시청의국장,과장들은모두주인공의후배공무원들이었다.직장생활을하면서후배밑에서근무할수도있다.그러나그들은소시민과사회적약자를외면하고사회정의를외면하고오로지시장개인과그선거꾼들을위해서,지역토착세력을위해서일했고인사경매에참여하여낙찰받아승진한자들이기에,객관적으로주인공자신이오히려잘못된공무원이되어버린상황이되었기에그괴리감으로견딜수가없었다.
더군다나주인공으로부터행정처분을받았던자들과교육감선거꾼들은끊임없이지역사회에서주인공에게보복행위를해왔다.주인공의영혼은피폐해지고건강은갈수록나빠졌다.결국‘헌법제7조제1항공무원은국민전체에대한봉사자이며,국민에대하여책임을진다.’라는이념에충실한공무원은찢어진걸레조각보다못한처지가되어버렸다.
민선1기부터7기까지지방자치제가시행된이후법위에서군림하는자치단체장과지역토착세력들로구성된범죄단체와대립했던주인공은법위에서지역을지배하는자들에대한분노그리고영혼을다바쳐사랑했던여인으로부터배신을당한원망은밖으로표출되지못하고안으로응어리져주인공자신스스로파탄에빠져버리고말았다.
그러면서도둑놈을뽑는지역정당의지방자치제도그리고뇌물이세상을지배하도록하는법그리고법위에서군림하는범죄단체를박살내기위해서는시민혁명의필요성을토로했다.지금은많은시민이먹고살기에바빠그냥두고있지만언젠가는시민들이불끈일어나그냥방치하지만은않으리라생각했다.이도저도안된다면시민스스로가개인적으로라도저항권을행사해야한다고하늘에외쳤다.
감당할수없을정도로얽혀버린현실을정리했다.먼저별거상태인아내의애정행각은주인공을너무도천한존재로만들어버렸다.별거하면서이혼을요구했던아내에게늦었지만,이혼서류를건네주었다.그리고명예퇴직을신청했다.주인공은산속농장에서1년사계절동안과수원을조성하며극기훈련을하기로했다.자연은사람에게오로지순수와편안함을줄것이기에가능하리라생각했다.무너져버린자신을바로세워도저히짊어질수없을정도의험난한짐을짊어졌다하더라도마음의여유와강한정신력으로헤쳐나갈수있을능력을키우기로했다.
고향집에서91세나이에홀로계시는어머니를찾았다.며칠동안어머니와함께있었고잠잘때는어머니몰래소리없이눈물을흘리며밤을지새웠다.검은하늘을걷어내고밝은세상을만드는자랑스러운공무원이되고자노력했는데,직장에서낙오자와같은모습이되어버렸고,가정을제대로지키지못한처지가되어버린자신의모습에대해서어머니께죄송하기만했다.어머니와작별하고집에서나오는데어머니는도로까지나와조심해서가라고손을흔들었다.오로지자식잘되기만을바라는어머니의모습이었다.주인공은가다가돌아서서바라보니어머니는한없이그자리에서있었다.솟아나는감정을억누르려하늘을보다가끝내울음을터트리고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