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민주주의가 아닌 민중의 정치를 말하다
국가 목표 두 가지는 죽고 사는 문제와 먹고 사는 문제 해결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는 평화와 안보요, ‘먹고 사는 문제’는 경제와 복지입니다.
분단과 전쟁 상태의 우리나라에서는 두 가지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지속적이고 천문학적 무기구입 비용이
경제의 발목을 잡게 되고 사회복지를 희생시키거든요.
- 이재봉, “전쟁부터 끝내야죠” 중에서
민중의 개별 신호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신호는 같습니다. 모두 다 살고 싶다는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읽어내는 데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인은 그 신호에 대한 응답으로 밥을 먹고 사는 공생자입니다. 정당정치를 통해서 자신과 다른 당의 이념의 신호를 파악하고, 그 신호를 적으로 인지하는 정치만이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민중이 보내는 신호를 민감하게 느끼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직장으로 나서는 민중들을 향해 생에 대한 사랑을 기조로 살아감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생명정치’를 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생에 대한 사랑을 통해 서로에게 머물기 위한 것입니다.
- 김대식, “공정한 정치미학을 위하여” 중에서
‘죽고 사는 문제’는 평화와 안보요, ‘먹고 사는 문제’는 경제와 복지입니다.
분단과 전쟁 상태의 우리나라에서는 두 가지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지속적이고 천문학적 무기구입 비용이
경제의 발목을 잡게 되고 사회복지를 희생시키거든요.
- 이재봉, “전쟁부터 끝내야죠” 중에서
민중의 개별 신호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신호는 같습니다. 모두 다 살고 싶다는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읽어내는 데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인은 그 신호에 대한 응답으로 밥을 먹고 사는 공생자입니다. 정당정치를 통해서 자신과 다른 당의 이념의 신호를 파악하고, 그 신호를 적으로 인지하는 정치만이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민중이 보내는 신호를 민감하게 느끼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직장으로 나서는 민중들을 향해 생에 대한 사랑을 기조로 살아감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생명정치’를 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생에 대한 사랑을 통해 서로에게 머물기 위한 것입니다.
- 김대식, “공정한 정치미학을 위하여” 중에서
민중의 정치 미학 (상상하는 것은 존재한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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