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선’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다들 ‘선’ 넘지 말란 말이야!
다들 ‘선’ 넘지 말란 말이야!
선에 대한 강박이 있는 주인공 신비가 강박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 신비는 길을 걸을 때면 보도블록 선을 피하며 한 줄로 다니고, 학교 책상 줄은 바닥 선에 딱 맞춰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 신비가 어느 날 느닷없이 빨려 들어간 ‘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 이곳에서는 보도블록 선을 밟으면 요란한 경보음이 울리고, 학교에서는 가위질이 조금만 비뚤어져도 혼이 난다. 선을 지키는 일이라면 자신 있어 하던 신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곳이 불편해진다. 그러다 충격적인 장면까지 보게 되는데….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임수경 작가는 학교에서 유독 선과 각에 집착하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스스로 그어 놓은 선 밖으로 한 걸음 나올 수 있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에서 탄생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임수경 작가는 학교에서 유독 선과 각에 집착하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스스로 그어 놓은 선 밖으로 한 걸음 나올 수 있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에서 탄생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2023 문학나눔 선정도서
2023 문학나눔 선정도서
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 - 만만책꽂이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