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더 머니 : 반트럼프 도당과 딥스테이트의 충격적인 연결고리들

팔로우 더 머니 : 반트럼프 도당과 딥스테이트의 충격적인 연결고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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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트럼프, 워싱턴 D.C.의 어둠과 맞서다
〈팔로우 더 머니〉는 '트럼프는 절대 안돼!'를 외치며 '트럼프 죽이기'에 담합해 온 이들의 공모를 추적해나가는 필사의 기록이다. 이들은 오바마-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미국 사법 및 정보기관들, 러시아와 미국 양쪽에 연줄을 가진 부패한 공무원들, 트럼프에 적대적인 주류 언론들, 소로스 일당,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이를 궤도처럼 돌고 있다.

이 책은 특히 우크라이나에 주목한다. 책의 저자 '댄 본지노'는 이곳이야말로 워싱턴 D.C. 정가의 기회주의자들에게 결코 마르지 않는 돈의 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 한가운데 트럼프 탄핵 절차에 깊숙이 개입했던 조지 소로스가 있다. 소로스는 우크라이나라는 연중무휴 ATM기를 오남용한 유일한 사람은 아니었다. 헌터 바이든 역시도 우크라이나의 프리밧뱅크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았다. 조 바이든은 아들이 일하던 회사를 수사하던 우크라이나 검사에 압력을 넣어 그를 해고시켰지만 기소되지 않았다.

'트럼프 죽이기'에 앞장선 주류 언론
전세계의 주류 언론은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공모 의혹이 거짓에 불과하며 탄핵 기소가 가짜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진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그들은 미국 유권자들이 그의 진정성 있고 독창적인 방식에 매료되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2017년 7월,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 측 인사들이 선거 캠페인 중 러시아 크렘린궁의 변호사를 만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고, 곧 수많은 억측 속에서 수천 개의 찌라시가 뒤따랐다. 언론은 이것이 러시아인과의 공모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라며 숨넘어갈듯 떠들어 댔다. 증거를 좇는 뮬러 특검과 FBI 요원들은 수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그것이 허위라는 첩보 증거를 무시하면서, '트럼프 끌어내리기'에 공모했다. 그리고 오히려 트럼프 타워에서 열린 모임 참석자 전원에 대한 통신, 기록, 그리고 문서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그야말로 허구인 트럼프 공모 스캔들이 워터게이트 이후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라는 인상을 대중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2016년 대선에 끼친 러시아의 영향력을 수사하는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작전'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음모론자들이 들불을 지펴댔다. CNN과 MSNBC 등 주류 언론은 민주당 자금을 지원받은 글렌 심슨과 크리스토퍼 스틸, 돈을 받고 고용된 정보원인 스테판 할퍼와 같은 CIA와 FBI 정보원들로부터 허위사실을 제보받았다. CIA의 신념 중 하나인, '정치적 편향에서 자유로운, 시기적절하고 객관적인 평가'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특히 글렌 심슨은 전당 대회를 열흘 앞두고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의 공모 이야기를 언론에 퍼트리는 과정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여들었다.
충실한 공화당원인 존 매케인과 그의 보좌관 데이비드 크레이머, 그리고 인생의 대부분을 FBI 국장으로 보낸 제임스 코미 역시 전문 트럼프 사냥꾼으로 활약했다. 네바다주 상원의원 리드는 코미에게 '러시아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캠프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계속 쌓여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선거 개입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했다. 이 스캔들 문서는 〈버즈피드〉의 활활 타오르는 스캔들로 귀결되었다.

이어 〈BBC〉와 〈워싱턴포스트〉는 민주당전국위원회가 러시아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도 11월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러시아의 해킹 행위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쪽 익명의 보좌관들이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러시아인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위키리스크〉는 민주당 당직자들에게서 나온 44,053건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그간 중국과 북한의 해커들이 2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에 대한 신원을 빼돌렸을 때도 대응하지 않았던 오바마는 그제서야 사이버 사건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을 주문했다.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이 누설되면서 힐러리 클린턴을 위해 토론 질문을 사전에 입수했다는 사실과 민주당이 진보주의적 가톨릭 그룹을 만들려고 은밀히 논의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민주당의 권력 브로커들이 부패하고 탐욕스럽고 추접하다는 주류 언론의 후속기사들은 눈을 씻어도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뉴욕 타임스의 음모론은 단지 뮬러 특검의 수사가 무의미했음을 떠들썩하게 홍보해주는 데 그쳤다.

한편, 트럼프 팀이 러시아와 공모하다 걸린 것처럼 보이도록 배후에서 회의를 기획한 정보원 조지 네이더는 14살 소년을 체코에서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이었다. 그는 추접한 과거를 숨기고 워싱턴 스파이들에게 또 하나의 비옥한 사냥터였던 외교가를 돌며 정보계에 연줄을 댔다. 그를 변호했던 인물이 오바마의 수석 고문 변호사였던 캐서린 륌러인데, 그녀는 클린턴-르윈스키 재판 당시 클린턴의 변호인이기도 했다.


트럼프, 전세계를 향한 중국의 코로나19 테러에 맞서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초기, 중국은 질병의 심각성을 알리지 않았고 경고를 내보내는 일을 지연시킴으로써 질병이 전 세계로 퍼지도록 내버려 두었다.

실제로 징후는 2018년부터 포착되었다. 그해 1월, 우한 바이러스의 연구소를 둘러본 미국 대표단이 '고봉쇄 실험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적절히 교육받은 기술자들과 연구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워싱턴의 국무부에 보고한 것이다. 대표단은 이어 '박쥐에게서 나온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어 사스와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과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 박쥐에 있는 사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동물과 인간 간의 접촉에 관한 연구가 미래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예측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소의 연구 결과도 전했다. 주목할 점은, 연구소에서 15년 이상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에 매진해 온 과학자 시젱리가 2017년 윈난성에서 발견된 관박쥐가 2003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를 발생시킨 박쥐 개체군과 같다고 결론내렸다는 사실이다.

또, 우한의 의사들은 그 직전인 12월, 사스를 연상시키는 질병을 발견했다. 젊은 안과 의사인 리원량은 그의 의대 동문들에게 위챗 메시지를 보내 지역 해산물 시장에서 나온 7명의 환자가 사스와 비슷한 질병과 싸우며 자신의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고 했다. 가장 디스토피아적인 전체주의 체제, 5억 대의 카메라가 시민들을 추적 관찰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은 그에게 '거짓말을 멈추라'고 경고했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 사이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동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구 1,300만의 도시 우한에서 수 주동안 퍼지고 난 뒤였다.

사우스햄튼대학의 한 연구소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발병 3주 전 비약물적 개입을 했더라면 바이러스 억제가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2019년 10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소 내의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구역에서 휴대폰 활동이 중단됐고, 어떤 '위험한 사건'이 그 사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중국 당국은 발병 초기에 채취한 바이러스 샘플을 삭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국무장관이 이를 거세게 비난했다. 바이러스의 진화를 추적할 기회를 영원히 놓친 셈이다.

2019년의 마지막 날, 우한 보건 당국은 마침내 1,300만 명의 인구가 사는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 집단이 나타났다고 WHO에 통보했다.

2003년, 중국 사스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전력이 있는 대만은 우한에서 온 여행객들에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대만 질병통제센터는 이 이례적인 폐렴을 상세하게 언급했다. 특히 인간 대 인간 전염의 강력한 가능성을 경고하는,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격리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WHO는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해 그 경고를 다른 회원국들과 공유하지 않았고, 2020년 1월 14일에는 심지어 이런 트윗을 올렸다.
"중국 당국의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우한에서 확인된 새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의 명확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WHO 수장이 되기 전 에티오피아 보건장관이었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의 고국에서 발생한 세 건의 콜레라 전염병을 은폐한 전력이 있다. 심지어 그는 이 트윗 직후 중국 우한이 아닌 베이징을 방문했는데, "중국의 의료 시스템을 칭찬했고, 우리는 모두 중국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5,200억 달러로 추정되는 규모의 돈을 개발도상국에 대출해주고 있는데, 이 놀라운 수치는 중국을 세계은행보다 더 채권국으로 만든다. 중국공산당은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채무에 대한 압력을 다른 국가들에 행사해 왔다. 테워드로스의 고국인 에티오피아에 2000년 이후, 1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면서 수십억 달러를 빌려주고 아프리카의 뿔에 교두보를 세웠다. 스리랑카에는 수십억 달러의 함반토타항을 건설했지만, 이후 스리랑카는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그 주변 15,000에이커의 땅에 대한 지배권을 99년동안 포기하는 조건이었다.

테워드로스는 중국의 명령을 받들어 WHO가 우한 바이러스를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분류하는 것을 보류했다. 중국과 WHO의 광대 테워드로스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공격은 완벽히 타당했다. 2020년 5월 18일, 트럼프가 테워드로스에게 보낸 편지에는 "장용젠 박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을 완성해 중국 당국에 전달했지만, 중국 공산당이 이를 알리는 것을 미뤘다는 내용이 네 쪽에 걸쳐 나열되어 있었다. 트럼프는 "WHO가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임을 실제로 증명한다"라고 선언했다. 또 테워드로스에게 30일간의 기한을 주며,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내지 않으면 미국은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영구적으로 중지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어 5월 29일에는 미국의 WHO 탈퇴를 선언했다.

2020년 1월 30일이에 되서야 WHO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마침내 이 전염병이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데 동의한다. WHO는 중국 외 18개국에서 발병 사례가 있다고 보고한다. 다음날, 트럼프는 14일 이내에 중국에 입국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중단시킨다. 2월 7일, 코로나바이러스 내부고발자 리원량 박사는 어린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남기고 코로나로 사망한다.

미국 예외주의의 귀환
세계는 미국이 중국, 우한, 그리고 바이러스 퇴치 문제를 다루는 동안 큰 불확실성에 신음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미국 예외주의는 오히려 귀환하고 있다.

그리고 트럼프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
저자

댄본지노

저자:댄본지노
미국의가장유명한팟캐스트중하나인댄본지노쇼의진행자.전직CIA요원이자뉴욕경찰청경찰관을역임했다.전미국하원의공화당후보자로출마하기도했다.댄본지노는본저서<팔로우더머니>에서도널드트럼프와딥스테이트간의전쟁을기록한세권의시리즈중가장충격적인이야기를폭로한다.트럼프탄핵청문회를시작으로,풍부한자금줄을가진미국민주당과워싱턴의반트럼프세력들이궁극적으로대통령을제거하기위해어떻게스캔들을가공해왔는지,그끊임없는연결고리들을흥미진진하게파헤친다.

역자:황성연
한국외국어대학교프랑스어과를졸업하고미국뉴욕주립대(SUNYAlbany)국제정치학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외무고시합격후대한민국외교부에근무했으며,비영리단체국제노동재단에서다년간근무했다.

목차


1우크라이나에서벌어진미친짓
2날조된만남
3대규모사이버공격
4오바마의해결사
5요원1의이상한이야기
6마이크플린중장을몰락시키려는시도
7어둠속의공익제보자
8코로나19와WHO
9미국예외주의의귀환

출판사 서평

트럼프,워싱턴D.C.의어둠과맞서다

『팔로우더머니』는'트럼프는절대안돼!'를외치며'트럼프죽이기'에담합해온이들의공모를추적해나가는필사의기록이다.이들은오바마-바이든행정부의백악관,미국사법및정보기관들,러시아와미국양쪽에연줄을가진부패한공무원들,트럼프에적대적인주류언론들,소로스일당,그리고우크라이나사이를궤도처럼돌고있다.

이책은특히우크라이나에주목한다.책의저자'댄본지노'는이곳이야말로워싱턴D.C.정가의기회주의자들에게결코마르지않는돈의샘이라는점을강조한다.그한가운데트럼프탄핵절차에깊숙이개입했던조지소로스가있다.소로스는우크라이나라는연중무휴ATM기를오남용한유일한사람은아니었다.헌터바이든역시도우크라이나의프리밧뱅크로부터거액을대출받았다.조바이든은아들이일하던회사를수사하던우크라이나검사에압력을넣어그를해고시켰지만기소되지않았다.

'트럼프죽이기'에앞장선주류언론

전세계의주류언론은트럼프캠프의러시아공모의혹이거짓에불과하며탄핵기소가가짜라는것을알았음에도,도널드트럼프에대한진실을보도하지않았다.그들은미국유권자들이그의진정성있고독창적인방식에매료되었다는것을이해하지못했다.

2017년7월,〈뉴욕타임스〉는트럼프측인사들이선거캠페인중러시아크렘린궁의변호사를만났다는제목의기사를냈고,곧수많은억측속에서수천개의찌라시가뒤따랐다.언론은이것이러시아인과의공모가능성이있다는증거라며숨넘어갈듯떠들어댔다.증거를좇는뮬러특검과FBI요원들은수사를이어나가기위해그것이허위라는첩보증거를무시하면서,'트럼프끌어내리기'에공모했다.그리고오히려트럼프타워에서열린모임참석자전원에대한통신,기록,그리고문서에대해압수수색영장을발부했다.그야말로허구인트럼프공모스캔들이워터게이트이후미국에가장큰위협이라는인상을대중에게심어줄필요가있었던것이다.2016년대선에끼친러시아의영향력을수사하는'크로스파이어허리케인작전'이시작되었다.

여기에음모론자들이들불을지펴댔다.CNN과MSNBC등주류언론은민주당자금을지원받은글렌심슨과크리스토퍼스틸,돈을받고고용된정보원인스테판할퍼와같은CIA와FBI정보원들로부터허위사실을제보받았다.CIA의신념중하나인,'정치적편향에서자유로운,시기적절하고객관적인평가'에서완전히벗어난것이다.특히글렌심슨은전당대회를열흘앞두고트럼프와러시아사이의공모이야기를언론에퍼트리는과정에서수백만달러를벌여들었다.충실한공화당원인존매케인과그의보좌관데이비드크레이머,그리고인생의대부분을FBI국장으로보낸제임스코미역시전문트럼프사냥꾼으로활약했다.네바다주상원의원리드는코미에게'러시아정부와도널드트럼프의대선캠프사이에직접적인연관성이있다는증거가계속쌓여가고있다'고경고했다.그러면서'선거개입가능성을조사하기위해가능한모든수단을동원하라'고했다.이스캔들문서는〈버즈피드〉의활활타오르는스캔들로귀결되었다.

이어〈BBC〉와〈워싱턴포스트〉는민주당전국위원회가러시아해커들의공격을받았다고보도했다.〈뉴욕타임스〉도11월선거에서트럼프대통령의승리를돕기위한목적으로러시아의해킹행위가있었다고언급하며트럼프대통령쪽익명의보좌관들이선거에개입하기위해러시아인들과협력하고있다고했다.〈위키리스크〉는민주당당직자들에게서나온44,053건의이메일을공개했다.그간중국과북한의해커들이2천만명이상의미국인들에대한신원을빼돌렸을때도대응하지않았던오바마는그제서야사이버사건에대한연방정부의대응을주문했다.존포데스타의이메일이누설되면서힐러리클린턴을위해토론질문을사전에입수했다는사실과민주당이진보주의적가톨릭그룹을만들려고은밀히논의하고있었다는사실이밝혀졌다.하지만민주당의권력브로커들이부패하고탐욕스럽고추접하다는주류언론의후속기사들은눈을씻어도보이지않았다.

결과적으로뉴욕타임스의음모론은단지뮬러특검의수사가무의미했음을떠들썩하게홍보해주는데그쳤다.한편,트럼프팀이러시아와공모하다걸린것처럼보이도록배후에서회의를기획한정보원조지네이더는14살소년을체코에서성적으로학대한혐의로유죄판결을받은인물이었다.그는추접한과거를숨기고워싱턴스파이들에게또하나의비옥한사냥터였던외교가를돌며정보계에연줄을댔다.그를변호했던인물이오바마의수석고문변호사였던캐서린륌러인데,그녀는클린턴-르윈스키재판당시클린턴의변호인이기도했다.

트럼프,전세계를향한중국의코로나19테러에맞서다

코로나바이러스발병초기,중국은질병의심각성을알리지않았고경고를내보내는일을지연시킴으로써질병이전세계로퍼지도록내버려두었다.

실제로징후는2018년부터포착되었다.그해1월,우한바이러스의연구소를둘러본미국대표단이'고봉쇄실험실을안전하게운영하는데필요한적절히교육받은기술자들과연구인력이심각하게부족하다'고워싱턴의국무부에보고한것이다.대표단은이어'박쥐에게서나온코로나바이러스가사람에게전염되어사스와같은질병을일으킬수있음을보여준다'는것과'공중보건의관점에서,박쥐에있는사스와유사한코로나바이러스에대한지속적인감시와동물과인간간의접촉에관한연구가미래의코로나바이러스발생예측과예방에매우중요하다'는연구소의연구결과도전했다.주목할점은,연구소에서15년이상코로나바이러스연구에매진해온과학자시젱리가2017년윈난성에서발견된관박쥐가2003년사스코로나바이러스를발생시킨박쥐개체군과같다고결론내렸다는사실이다.

또,우한의의사들은그직전인12월,사스를연상시키는질병을발견했다.젊은안과의사인리원량은그의의대동문들에게위챗메시지를보내지역해산물시장에서나온7명의환자가사스와비슷한질병과싸우며자신의병원에격리되어있다고했다.가장디스토피아적인전체주의체제,5억대의카메라가시민들을추적관찰하고있는중국공산당은그에게'거짓말을멈추라'고경고했고,침묵으로일관했다.그사이수백만의사람들이이동했다.코로나바이러스가인구1,300만의도시우한에서수주동안퍼지고난뒤였다.

사우스햄튼대학의한연구소는중국이코로나바이러스최초발병3주전비약물적개입을했더라면바이러스억제가가능했을수도있다고보도했다.한편,2019년10월7일부터10월24일까지우한바이러스연구소연구소내의높은수준의보안이필요한구역에서휴대폰활동이중단됐고,어떤'위험한사건'이그사이일어났을것으로추측된다.그리고중국당국은발병초기에채취한바이러스샘플을삭제했다.마이크폼페이오당시국무장관이이를거세게비난했다.바이러스의진화를추적할기회를영원히놓친셈이다.

2019년의마지막날,우한보건당국은마침내1,300만명의인구가사는우한에서원인불명의폐렴환자집단이나타났다고WHO에통보했다.2003년,중국사스로큰피해를입었던전력이있는대만은우한에서온여행객들에엄격한테스트를통해기자회견을열었다.세심한관심을기울이며대만질병통제센터는이이례적인폐렴을상세하게언급했다.특히인간대인간전염의강력한가능성을경고하는,환자들이치료를위해격리되어있다는점을언급했다.하지만WHO는중국과의관계를의식해그경고를다른회원국들과공유하지않았고,2020년1월14일에는심지어이런트윗을올렸다."중국당국의예비조사결과#중국#우한에서확인된새#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인간대인간전염의명확한증거는발견되지않았다."

WHO수장이되기전에티오피아보건장관이었던테워드로스사무총장은,재임기간동안자신의고국에서발생한세건의콜레라전염병을은폐한전력이있다.심지어그는이트윗직후중국우한이아닌베이징을방문했는데,"중국의의료시스템을칭찬했고,우리는모두중국에서무언가를배울수있다"고말했다.중국은지난20년동안5,200억달러로추정되는규모의돈을개발도상국에대출해주고있는데,이놀라운수치는중국을세계은행보다더채권국으로만든다.중국공산당은이처럼다양한방법으로채무에대한압력을다른국가들에행사해왔다.테워드로스의고국인에티오피아에2000년이후,120억달러이상을투자하면서수십억달러를빌려주고아프리카의뿔에교두보를세웠다.스리랑카에는수십억달러의함반토타항을건설했지만,이후스리랑카는빚더미에올라앉았고,그주변15,000에이커의땅에대한지배권을99년동안포기하는조건이었다.

테워드로스는중국의명령을받들어WHO가우한바이러스를전세계적유행병으로분류하는것을보류했다.중국과WHO의광대테워드로스에대한도널드트럼프의공격은완벽히타당했다.2020년5월18일,트럼프가테워드로스에게보낸편지에는"장용젠박사가코로나19바이러스의염기서열을완성해중국당국에전달했지만,중국공산당이이를알리는것을미뤘다는내용이네쪽에걸쳐나열되어있었다.트럼프는"WHO가앞으로나아갈유일한길은중국으로부터의독립임을실제로증명한다"라고선언했다.또테워드로스에게30일간의기한을주며,'실질적인개선을이뤄내지않으면미국은WHO에대한자금지원을영구적으로중지할것'이라고압박했다.이어5월29일에는미국의WHO탈퇴를선언했다.

2020년1월30일이에되서야WHO의비상대책위원회는제네바에서회의를열고,마침내이전염병이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의기준을충족한다는데동의한다.WHO는중국외18개국에서발병사례가있다고보고한다.다음날,트럼프는14일이내에중국에입국한적이있는모든외국인의미국입국을중단시킨다.2월7일,코로나바이러스내부고발자리원량박사는어린아들과임신한아내를남기고코로나로사망한다.

미국예외주의의귀환

세계는미국이중국,우한,그리고바이러스퇴치문제를다루는동안큰불확실성에신음하고있다.하지만역설적으로미국예외주의는오히려귀환하고있다.그리고트럼프는자유를위해싸우고있다.

이책을읽었을때,그것은모든부패에관한허구의이야기같았습니다.사실,그것의일부를읽는것은저를슬프게했습니다.DC가얼마나'황량한'도시인지정말로이해하게되었으니까요.댄본지노는돈의흐름을따라가며미국의2020년대선전후벌어진끔찍한음모들을추적합니다.그리고이책의결론은모든조각들을깔끔하게하나로묶어줍니다.본지노는불꺼진침실의불을켜옷장속에숨겨져있던괴물을보여줍니다.
-아마존독자서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