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간 숲에서

〈다시 찾아간 숲에서〉는 연구자 이동주가 기획한 그룹전의 도록으로, 전시는 2025년 2월에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열려 시각예술작가 정연희, 김지은, 임유진, 박심정훈, 정영주, 김주은의 미술품 4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이동주는 전시기획자이자 저자로서, 사회와 환경에 관해 작가들이 그린 작품을 기록함으로써 공동체와 공간을 연결하는 방법론을 연구했고, 보라매공원 내 위치한 동작아트갤러리의 과거와 미래를 잇도록 전시명을 지어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회화, 사진, 영화, 도자기 작품은 작가들이 겪은 사회현상과 개별적인 사건에 대응하는 개인적 서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기획의도, 전시서문, 전시전경 및 작품 세부 사진, 비평, 전시리뷰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