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코 부우 : 껌딱지 내 동생 견생역전 그림책 (양장)

하트코 부우 : 껌딱지 내 동생 견생역전 그림책 (양장)

$16.25
저자

이유미

개를키우고싶지않았습니다.길에서개와마주치면오가는눈길을따라많은의미를부여하며좋아하지만한생명을책임지는건참염려되는일.부우와는보호소에서만났지만,처음부터지금까지우리의일상은찬란했습니다.모든페이지의주인공은부우입니다.

출판사 서평

추운날만난아이
2018년2월22일아침,목에노끈이감긴검은강아지가구청숙직실로들어왔습니다.추위를피할곳을찾았나봅니다.이개는곧보호소로옮겨졌고,유기동물입양플랫폼인포인핸드앱에소개되었습니다.
개를좋아하면서도생명을책임지는일의무게를잘알고있어망설이던이가고민끝에이아이를입양했습니다.

낯선곳에적응하는용기
씩씩하고먹는것좋아하는부우는집에처음온날,잔뜩웅크렸습니다.아무것도먹지않고구석에몸을말고혀를길게늘어뜨린채잠들었습니다.얼마나고단했던걸까요?
하지만날선경계는오래가지않았습니다.먹을것하나,담요한장에풀어질경계라면부우는얼마나외로웠던걸까요?
어린이집에들어가거나,전학을가거나,이사를하면낯선환경에적응하는시간이필요합니다.괜찮은척할수도있지만,사실은무섭고두려울수있습니다.새가족을만난부우의이야기는낯선곳에서마음을열고적응하는용기를보여줍니다.

친구를맞이하는배려
낯선이를알아갈때제일먼저이름을물어봅니다.부우의새가족도이름을지어주고,자주부르곤합니다.부유할부富,복우祐,부우도그이름이마음에들었나봅니다.꼬리를흔들며화답하고싶은데,꼬리프로펠러가고장났나봅니다.말려서움직이지않네요.그래도부우는누나와형에게자신의마음을표현할방법을찾아냅니다.
마음을전하는방법을잘찾아낸답니다.

부우본인등판
그림책《하트코부우》에서는견생역전의주인공,부우를실사로만날수있습니다.공놀이와수영,새로운곳에찾아가길좋아하는부우의일상을보면견생역전이라는말이실감이납니다.
앞면지에숨어있는작은책《주인을찾습니다》은부우를처음만났을때부터지금까지함께한시간을담아작은책을만들었습니다.
표지를아티바이브(ARTIVIVE)앱으로찍으면신나게물놀이를하는부우의모습이등장합니다.

그림책《하트코부우》는양장그림책에작은사진책을더한두권이한세트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