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욕망의 역사를 알면 자본주의가 보이고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지적 탐험을 통해
지극히 현실적이고, 철저히 미래적인 통찰을 담아낸
곽수종 박사의 자본주의 빅히스토리
# 1. 인간은 다른 생물과 달리 ‘지능’이라는 인지적 능력으로 생각하고 분석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복잡한 과정을 문명이라는 개념으로 진화 발전시켜왔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주어진 환경과 질서를 그냥 받아들이며 살아도 될 것을 왜 스스로에게 어려운 숙제를 내고, 지극히 단순한 논리를 복잡한 철학으로 더 깊이 들여다보려고 할까?
# 2. 많은 이들이 ‘부의 이동’ ‘돈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큰 관심을 가진다. 그런데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부의 이동 경로’ 혹은 ‘돈의 흐름’이 인류가 고대 원시시대부터 이동해온 길과 일치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왜 인류는 고대 원시사회부터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했을까?”
# 3. 조지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는 자본주의를 부정하면서도 자본주의가 영원할 것이라 했다. 이를 카를 마르크스는 “자본은 끊임없이 증식한다”는 말로 표현했다. 자본주의가 스스로 ‘창조적 파괴’를 한다면, “100년 후의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까?”
“왜 인류는 끊임없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또 답을 찾으려 할까?” “왜 인류는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할까?” “100년 후의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일까?”
21세기에 접어든 이 시점에 이런 질문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다음 주장을 보자. “인류 문명사는 지금까지 ‘지구-지구’ 비즈니스를 활동 무대로 삼아왔다. 2050년 이후 세계는 본격적인 ‘지구-우주시대’의 서막을 마주할 것이다.” 이 주장과 위 질문들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만약 이 주장이 합리적이고 개연성이 높다면, 우리는 위 질문에 꼭 답해야 할까?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곽수종 박사는 우리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신간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연합인포맥스북스 펴냄)에서 ‘인류 탄생부터 미래 우주시대까지, 거대한 역사로 읽는 인간 욕망과 부의 미래’라는 주제를 풀어내면서 우리에게 수많은 근본적 질문들을 던진다. 정치, 경제, 철학, 종교, 과학, 사회, 문화 등 인류 문명이 쌓아온 모든 학문 영역들을 연결하고 가로지르는 저자의 지적 탐험 앞에서 독자들은 순간 ‘책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가 이끄는 대로 걸어가다 보면 인류 탄생부터 인간이 그려온 욕망의 지도가 펼쳐질 것이며, 그 지도가 지금 가리키는 곳을 보게 될 것이다. “21세기는 우주시대의 초입기다!”
책을 통해 우리가 파악해야 할 핵심은 ‘인간 욕망의 흐름’을 읽는 것이다. “인간은 욕망과 야망의 덩어리를 호모에렉투스 이후 지금까지 잊지 않고 지녀왔고 이는 변이와 창조적 파괴를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 욕망의 역사를 알면 자본주의가 보이고,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중국 명나라가 사라지고 청나라가 들어서던 천붕지해(天崩地解)의 시대에 조선은 정치적·국제정치적·사상적 정체성을 재정립해야만 했다. ‘명나라가 사라진 후 조선의 체제는 어떻게 진화할지’, ‘적국인 청이 대륙을 차지한 상황에서 어떤 외교와 안보 정책을 수립할지’, ‘문명의 척도였던 주자성리학이 중원에서 사라진 후 무엇을 문명의 기준으로 삼을지’ 등을 다시 설정해야 했다. 하지만 “조선의 정치사는 국가와 국민을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 단지 중국의 왕권(정권) 교체기에 무엇이 공자의 가르침이고 맹자가 일러준 명분 있는 ‘(도)덕’의 정치인가를 놓고 당파 간에 치열한 지성적 다툼을 벌였을 뿐이다.”
21세기 들어 시대 변화가 정말 거칠다. 파도가 매우 큰 폭으로 움직인다. 21세기의 이 거친 파도를 만드는 바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저자는 세 가지 큰 기류를 말한다. “첫째, 과학이 발전하고 산업과 기술이 i4.0(Industry 4.0)을 지나 i5.0 시대를 열고, 둘째, 지구-지구 비즈니스에서 지구-우주 비즈니스의 창출을 위한 인프라 산업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셋째, 미래 경제학이 출현한다.” 저자는 이 세 기류를 ‘메가트렌드’라고 말한다. “메가트렌드는 세계를 형성하는 장기적이고 대규모적인 요소로, 여러 수준에서 사회를 형성하는 복잡한 인자들의 역학관계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낸다. 메가트렌드를 따라가면 특정 지역의 현재 상황이 보이고 (…) 전 세계적인 미래의 트렌드와 발전을 예측할 수 있다. 예컨대 오늘과 미래에 매우 중요한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는 i4.0이다. 이 밖에도 기후환경 변화와 초고령화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 [우리는] 이것들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런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개인은, 우리 기업은, 우리 국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또다시 명청 교체기 때 보여준 조선(사람)의 어리석음을 되풀이할 것인가? 630쪽에 달하는 이 책이 학문과 학문 사이를 넘나드는 대담한 지적 탐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은 질문 자체에 있다. “우주시대를 준비하라! 인류 욕망의 이동 경로에 올라타라! 2050년 이후 세계는 본격적인 지구-우주시대의 서막을 마주할 것이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철저히 미래적인 통찰을 담아낸
곽수종 박사의 자본주의 빅히스토리
# 1. 인간은 다른 생물과 달리 ‘지능’이라는 인지적 능력으로 생각하고 분석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복잡한 과정을 문명이라는 개념으로 진화 발전시켜왔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주어진 환경과 질서를 그냥 받아들이며 살아도 될 것을 왜 스스로에게 어려운 숙제를 내고, 지극히 단순한 논리를 복잡한 철학으로 더 깊이 들여다보려고 할까?
# 2. 많은 이들이 ‘부의 이동’ ‘돈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큰 관심을 가진다. 그런데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부의 이동 경로’ 혹은 ‘돈의 흐름’이 인류가 고대 원시시대부터 이동해온 길과 일치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왜 인류는 고대 원시사회부터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했을까?”
# 3. 조지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는 자본주의를 부정하면서도 자본주의가 영원할 것이라 했다. 이를 카를 마르크스는 “자본은 끊임없이 증식한다”는 말로 표현했다. 자본주의가 스스로 ‘창조적 파괴’를 한다면, “100년 후의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까?”
“왜 인류는 끊임없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또 답을 찾으려 할까?” “왜 인류는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할까?” “100년 후의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일까?”
21세기에 접어든 이 시점에 이런 질문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다음 주장을 보자. “인류 문명사는 지금까지 ‘지구-지구’ 비즈니스를 활동 무대로 삼아왔다. 2050년 이후 세계는 본격적인 ‘지구-우주시대’의 서막을 마주할 것이다.” 이 주장과 위 질문들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만약 이 주장이 합리적이고 개연성이 높다면, 우리는 위 질문에 꼭 답해야 할까?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곽수종 박사는 우리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신간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연합인포맥스북스 펴냄)에서 ‘인류 탄생부터 미래 우주시대까지, 거대한 역사로 읽는 인간 욕망과 부의 미래’라는 주제를 풀어내면서 우리에게 수많은 근본적 질문들을 던진다. 정치, 경제, 철학, 종교, 과학, 사회, 문화 등 인류 문명이 쌓아온 모든 학문 영역들을 연결하고 가로지르는 저자의 지적 탐험 앞에서 독자들은 순간 ‘책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가 이끄는 대로 걸어가다 보면 인류 탄생부터 인간이 그려온 욕망의 지도가 펼쳐질 것이며, 그 지도가 지금 가리키는 곳을 보게 될 것이다. “21세기는 우주시대의 초입기다!”
책을 통해 우리가 파악해야 할 핵심은 ‘인간 욕망의 흐름’을 읽는 것이다. “인간은 욕망과 야망의 덩어리를 호모에렉투스 이후 지금까지 잊지 않고 지녀왔고 이는 변이와 창조적 파괴를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 욕망의 역사를 알면 자본주의가 보이고,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중국 명나라가 사라지고 청나라가 들어서던 천붕지해(天崩地解)의 시대에 조선은 정치적·국제정치적·사상적 정체성을 재정립해야만 했다. ‘명나라가 사라진 후 조선의 체제는 어떻게 진화할지’, ‘적국인 청이 대륙을 차지한 상황에서 어떤 외교와 안보 정책을 수립할지’, ‘문명의 척도였던 주자성리학이 중원에서 사라진 후 무엇을 문명의 기준으로 삼을지’ 등을 다시 설정해야 했다. 하지만 “조선의 정치사는 국가와 국민을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 단지 중국의 왕권(정권) 교체기에 무엇이 공자의 가르침이고 맹자가 일러준 명분 있는 ‘(도)덕’의 정치인가를 놓고 당파 간에 치열한 지성적 다툼을 벌였을 뿐이다.”
21세기 들어 시대 변화가 정말 거칠다. 파도가 매우 큰 폭으로 움직인다. 21세기의 이 거친 파도를 만드는 바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저자는 세 가지 큰 기류를 말한다. “첫째, 과학이 발전하고 산업과 기술이 i4.0(Industry 4.0)을 지나 i5.0 시대를 열고, 둘째, 지구-지구 비즈니스에서 지구-우주 비즈니스의 창출을 위한 인프라 산업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셋째, 미래 경제학이 출현한다.” 저자는 이 세 기류를 ‘메가트렌드’라고 말한다. “메가트렌드는 세계를 형성하는 장기적이고 대규모적인 요소로, 여러 수준에서 사회를 형성하는 복잡한 인자들의 역학관계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낸다. 메가트렌드를 따라가면 특정 지역의 현재 상황이 보이고 (…) 전 세계적인 미래의 트렌드와 발전을 예측할 수 있다. 예컨대 오늘과 미래에 매우 중요한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는 i4.0이다. 이 밖에도 기후환경 변화와 초고령화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 [우리는] 이것들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런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개인은, 우리 기업은, 우리 국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또다시 명청 교체기 때 보여준 조선(사람)의 어리석음을 되풀이할 것인가? 630쪽에 달하는 이 책이 학문과 학문 사이를 넘나드는 대담한 지적 탐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은 질문 자체에 있다. “우주시대를 준비하라! 인류 욕망의 이동 경로에 올라타라! 2050년 이후 세계는 본격적인 지구-우주시대의 서막을 마주할 것이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 : 인류 탄생에서 미래 우주시대까지, 거대한 역사로 읽는 인간 욕망과 부의 흐름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