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이야기(The Story of the JEWS)

유대인 이야기(The Story of the JEWS)

$25.61
Description
구약성경 그리고 유대인에 대한 모든 것, 유대 4천년 역사의 위대한 기록. 그리스도교와 유대교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 역사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브라함의 탄생에서부터 이스라엘의 건국기까지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유대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명쾌하고, 전문적이며, 객관적인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

우광호

1969년에태어나강원도에서성장했다.대학에서신학과철학을전공했다.1994년가톨릭언론에몸담은후가톨릭평화방송·가톨릭평화신문기자와가톨릭신문취재부장,월간가톨릭비타꼰편집장및주간을지냈다.현재가톨릭전문월간잡지「월간꿈CUM」의발행인이다.저서로「그리스도교신앙유산기행」「당신을만나기전부터사랑했습니다」「성당평전」「아빠의기도」,엮은책으로「경청」등이있다.

목차

글을시작하며

제1부B.C.

문명의탄생/아브라함,유일신역사의시작/10년후/이사악의우울증?/레베카의선택/하비루,히브리,이스라엘/12/창세기의끄트머리에서서/모세의탄생/탈출/율법/아!모세/주사위는던져졌다/진격,진격,또진격…/전쟁그후…/판관시대/맞수/왕의등장,최초의왕사울/사울VS다윗/다윗,영웅으로떠오르다/예루살렘점령/다윗은어떤인물이었나/왕자들의암투,그리고솔로몬의등장/끊이지않는망치소리/왕국의분열/방황/북이스라엘의멸망/순망치한(脣亡齒寒)/유대인들,나라를잃다/잿더미속에서피어나는희망/유대교의정착과발전/귀향/느헤미야/뒤바뀐세계판도/그리스의박해/쇠망치/새로운왕조의시작/분열과혼란,그리고로마의등장/대왕헤로데/유대인예수

제2부A.D.

로마인,그리스인,그리고유대인/감도는전운(戰雲)/로마!움직이다/예루살렘아,예루살렘아…/메시아?/탈무드/반목과갈등/이슬람제국안에서의유대인들/십자군/저희들은어디로가야합니까/게토(Ghetto)/희망의불씨,그러나…/드레퓌스대위/동상이몽(同床異夢)/목놓아쏟는통곡의전주곡/학살/건국/중동전쟁/험난한평화의길

글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개요

구약성경그리고유대인에대한모든것!
:유대4000년역사의위대한기록

딱딱하고어려운성서속인물과사건을가장쉽게풀어놓은책
이한권으로유대4000년역사의모든사건을읽는다!
아브라함이야기에서부터이스라엘의건국기까지
절대꺼지지않는부활의역사가살아숨쉰다!
2천년동안나라없이떠돌던유랑민족의화려한부활.
유대인의역사는우리민족의미래를비춰보는가장투명한거울.

구약속그리고구약이후유대인의이야기를흥미롭게접할수있도록명쾌하고,전문적이며,객관적인이야기를이해하기쉽게소개한다.더나아가그리스도교와유대교가어떤길을걸어왔는지,그역사의생생한현장이야기를소개한다.

딱딱하고어려운성서속인물과사건을가장쉽게풀어놓은책
이한권으로유대4천년역사의모든사건을읽는다!

이스라엘과유대인을소재로한역사서는시중에많이나와있다.하지만학술서형식에서크게탈피하지못한딱딱한사료중심의서술로인해쉽게읽히지않는다.《유대인이야기》는종교서가지닌태생적한계를극복하고,보다쉽고재미있게성서와유대인의역사를이해하는데도움을주는본격종교역사교양서이다.

저자는치밀한자료조사와수많은현장답사를통해유대4천년역사의주요장면들을사건중심으로재구성했다.유대인의조상아브라함이아들이사악을번재물로바치면서고뇌하는장면,모세가시나이산에서하느님에게십계명을받은후민족을이끌고이집트를탈출하는장면,유대최초의정복전쟁에나선여호수아가요르단강을건너여리고성을함락하는장면,다윗이적대국이었던필리스티아와의전략적협정을통해왕위에오르는장면,유대민족최고의르네상스를이끈솔로몬이‘왕자의난’을극복하고이스라엘을중동최고의패권국으로부상시키는장면등은물론,성서시대이후제2차세계대전의혼란속에서민족전체가박해를받는장면과1948년5월14일,독립선언서를발표하며마침내이스라엘이독립국가임을선포하는장면까지이책에묘사된수많은역사적사실은마치한편의소설이나영화를보는듯한느낌을불러일으킬정도로생생하게묘사되어있다.


아브라함의탄생에서부터이스라엘의건국기까지
절대꺼지지않는부활의역사가살아숨쉰다!

지구상에존재하는모든민족중유일하게태초의문명을그대로간직한민족,유대인.그들은수없이많은흥망성쇠의역사를반복하면서도,그특유의끈질긴생명력으로현대에이르기까지명맥을이어오고있다.그리고지금은정치,경제,교육,문화전분야에서세계시장을선도하며,인류역사상가장창조적인민족임을스스로입증했다.
하지만『성서』에기록된그들의역사를살펴보면끊임없는외세의침략과내란으로4천년이넘는기간동안나라없이떠돌았던시기가2천년을훌쩍넘어선다.물론다윗과솔로몬시대를거치면서중동의막강한패권국으로떠오르던시기도있었지만,우리가가장잘아는‘홀로코스트’를비롯,민족자체가몰살당할위기에봉착한사건이한두가지가아니다.지금도끊임없는주변국가들과의분쟁과영토싸움으로중동최대의화약고라는불명예를안고있다.
그렇다면역사의절반이상을나라없이떠돌아야만했던이유랑민족이어떻게지금은세계의주요기관을움직이는최고의민족이될수있었을까?

2천년동안나라없이떠돌던유랑민족의화려한부활
유대인의역사는우리민족의미래를비춰보는가장투명한거울

유대인과우리한민족의역사는전쟁의역사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강대국들에둘러싸인지정학적위치때문에끊임없는외세의침략을받았고,이민족의지배도받아야했다.자녀의대한교육열과치열하게삶을살아가는열정또한닮은꼴이다.또한,고난의역사가깊은탓인지,‘우리끼리’똘똘뭉치는민족의식도두나라의공통점이라할수있다.
하지만우리는유대인에대해잘모르고있다.알고있다고해도탈무드,밥상머리교육등파편적지식이대부분이다.
그들이일군역사는유일신사상을바탕으로한자신들만의가치와체계로이루어져있다.끊임없는고난과역경의반복속에서도,민족전체가탈출하여광야에내몰린현실속에서도그들은끈질긴생명력과유일신에대한믿음으로자신들의삶을개척해왔다.그러한과정속에서그들만의독특한법체계인율법과《탈무드》가정립되고,세계의모든부모들이동경하는교육법이탄생한것이다.나라를잃고민족전체가뿔뿔이흩어진현실속에서도결코희망을잃지않고,먼미래를내다보며하나씩하나씩준비하는치밀한계획이바로오늘날의유대인을탄생시킨것이다.
유대인의역사가오늘날우리에게시사하는바는매우크다.그들은이미4천년전에내란을통한분단의역사를경험했고,그것을극복하여현재에이르렀다.유대역사탐구의진정한가치는수많은난관을이겨내고,세계최고의민족으로등극한그들의열정과개척정신에있다.이러한유대인의역사를통해우리민족의미래를가늠해본다는생각이이책의시작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