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 (양장본 Hardcover)

덩어리 (양장본 Hardcover)

$15.82
Description
“내 안에 작은 덩어리가 생겼어요”

어느 날부터 조금씩 자라기 시작한 덩어리가
나를 힘들게 합니다.
아무리 애를 써봐도 사라지지 않는 덩어리는
자꾸 자꾸 커져 이제는 나를 다 물들이고 맙니다.
도대체 덩어리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덩어리를 안고 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박슬 작가의 치유와 응원의 메시지
저자

박슬

어릴때부터이야기와그림과음악을좋아하고언제나상상하기를즐겨하였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조형예술을공부하며작품을통해소외된‘나머지’들을대변함으로써사회적으로만들어진경계를허물어나가려합니다.특히감정,무의식,정신질환등실재하지만일상에서‘보이지않는것’처럼외면해온것들을동화적상상을통해꺼내보이는작업을계속해오고있습니다.
작가는그림책〈덩어리〉를통해자신의내면을솔직하게마주하고껴안아야비로소스스로를사랑할수있다고따듯하게말을걸어오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자신의덩어리를안고사는수많은사람들에게보내는박슬작가의치유와응원의메시지

그림책〈덩어리〉는우리모두,누구나지니고있는‘덩어리’에관한이야기입니다.
어떤이에게는‘우울’의모습으로어떤이에게는‘불안’으로또어떤이에게는‘분노’로,모두가갖고있지만그럴리없다외면하거나알면서도덮어둔바로그‘덩어리’에대해작가는이제는그것들을꺼내야할때라고조용조용말을건네고있습니다.
작가는우리안의상처를진정으로치유하고싶다면‘받아들임’부터시작해야한다고말합니다.
그리고그‘덩어리’를없애려하기보다는‘함께살기’를권하고있습니다.

“덩어리를떼어내고감추고지우려고해도‘덩어리’는언제나존재한다.사라지지않는다.자신의일부분이기때문이다.”-작가의말중

때로는‘덩어리’를외면하고없는척하는것이더편할수도있습니다.하지만상처는작아질수있어도완전히없어지지않습니다.우리가그것을용기있게대면하고인정하기시작한다면삶을살아가는태도가바뀌기시작할것입니다.
‘덩어리’는우리의또다른모습이고우리를성장시키기도합니다.우리가성장하며마음이커진다면‘덩어리’는상대적으로작게느껴질것입니다.

‘나를더사랑하는법’에관한따뜻한그림이야기

〈덩어리〉는작가자신이겪고있는‘조울증’과의대면과치유과정을통해얻은‘나를더사랑하는법’에관한이야기이기도합니다.

“’덩어리’를인정하고같이살아간다고많은것이뚝딱변하지는않는다.상황은바뀌지않을수도있고상처는그대로일수도있다.하지만우리가그‘덩어리’를받아들여주고또다시들여다볼때우리는나아갈힘을얻는다.”-작가의말중

자기자신을사랑할수있게될때비로소다른이에게도그마음이닿을수있게될것이라는작가의바람이그림책전반에걸쳐푸른빛에녹아있습니다.
작가는‘별’로상징되는눈물의씨앗에서시작된‘덩어리’가어떻게자라나를온통잠식해버리는지단순한메시지와선으로표현해내고있습니다.나아가깊고검은바다를잠영하며‘덩어리’를만나는순간과그‘덩어리’가바로‘나’임을받아들이고껴안는동화적상상을통해아름답게구현하며끝을맺습니다.

.....

우리가모른척하고숨길수록‘덩어리’는힘을얻고점점커져우리를아프게할지도모릅니다.상처를치유하고싶다면가장먼저그상처도나의일부분임을인정하고껴안아주는일부터시작해야한다는,이알면서도하기힘든일들을그림책〈덩어리〉를통해또한번용기내보기를작가와출판사‘우를루프’식구모두가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