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불망-그들의 빗돌이 먼지가 되도록』에 이은 두 번째 충북친일잔재 답사기. 2018년부터 무려 7년여 동안 충북의 친일 잔재를 직접 취재하고 기록한 저자가 『불망-그들의 빗돌이 먼지가 되도록』에 미처 담지 못했던 친일 잔재의 현주소를 『파묘』에서 공개한다.
한일병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일제로부터 자작 직위와 은사금을 받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閔泳徽, 1852~1935) 일가가 소유한 청주시 상당산성 토지 등 묘지에 관해 다뤘다. 저자는 책을 통해 민영휘 일가는 국가 사적지인 상당산성을 일가의 공동묘지로 사용한 실상을 폭로한다. 또 상당산성 내 조선신탁주식회사 명의로 된 토지가 실제로는 민영휘 일가의 숨겨진 재산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3부까지는 민영휘 일가의 친일행적과 재산문제를 다뤘다. 4부에서는 충북지역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5부에서는 친일발언으로 주민소환운동이 진행됐던 정상혁 전 보은군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한일병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일제로부터 자작 직위와 은사금을 받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閔泳徽, 1852~1935) 일가가 소유한 청주시 상당산성 토지 등 묘지에 관해 다뤘다. 저자는 책을 통해 민영휘 일가는 국가 사적지인 상당산성을 일가의 공동묘지로 사용한 실상을 폭로한다. 또 상당산성 내 조선신탁주식회사 명의로 된 토지가 실제로는 민영휘 일가의 숨겨진 재산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3부까지는 민영휘 일가의 친일행적과 재산문제를 다뤘다. 4부에서는 충북지역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5부에서는 친일발언으로 주민소환운동이 진행됐던 정상혁 전 보은군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파묘 (친일파 민영휘 첩과 아들의 묘가 사라졌다)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