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남편 따라왔군요.”
캘리포니아 LA, 충청도 세종, 경상북도 김천. 하늬, 유진, 다정이 결혼하며 이사를 가게 된 세 도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눈을 뜨는 행복도 있었지만, 익숙했던 세계와 결별을 고했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남편밖에 없는 결혼 이주 그 이후의 일상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정체성 혼란부터 지역이라는 근무 조건이 붙어 엉켜버린 커리어 고민까지.
결혼과 이주라는 환장의 콤비네이션
결혼과 이주가 함께 온 우리야말로 ‘결혼이주여성’이 아닌가. 살아생전 나와 전혀 관계없을 것만 같던 ‘결혼이주여성’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고 보니, 이만큼 답답한 현실을 꼬집는 단어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의존적 삶으로 비유되는 낡은 편견에 나를 가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의 생생한 야생 생활기(라고 쓰고 분투기라고 읽는다)를 무기 삼아 고정관념을 비틀어 보기로 했다.
우정이 남긴 기록
이 책은 낯선 도시에서 씩씩하고 끈질기게 자기다운 오늘을 사는 세 여자의 에세이다. 대화가 글이 되고 글이 대화가 된, 따로 또 같이 써 내려간 우리들의 일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시에 오게 된 그 시작점부터 지난 6년의 삽질과 반전의 대서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캘리포니아 LA, 충청도 세종, 경상북도 김천. 하늬, 유진, 다정이 결혼하며 이사를 가게 된 세 도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눈을 뜨는 행복도 있었지만, 익숙했던 세계와 결별을 고했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남편밖에 없는 결혼 이주 그 이후의 일상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정체성 혼란부터 지역이라는 근무 조건이 붙어 엉켜버린 커리어 고민까지.
결혼과 이주라는 환장의 콤비네이션
결혼과 이주가 함께 온 우리야말로 ‘결혼이주여성’이 아닌가. 살아생전 나와 전혀 관계없을 것만 같던 ‘결혼이주여성’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고 보니, 이만큼 답답한 현실을 꼬집는 단어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의존적 삶으로 비유되는 낡은 편견에 나를 가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의 생생한 야생 생활기(라고 쓰고 분투기라고 읽는다)를 무기 삼아 고정관념을 비틀어 보기로 했다.
우정이 남긴 기록
이 책은 낯선 도시에서 씩씩하고 끈질기게 자기다운 오늘을 사는 세 여자의 에세이다. 대화가 글이 되고 글이 대화가 된, 따로 또 같이 써 내려간 우리들의 일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시에 오게 된 그 시작점부터 지난 6년의 삽질과 반전의 대서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거기까지 가서 그렇게까지 (결혼이주여성이 된 세 여자의 분투기)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