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권수호 에세이)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권수호 에세이)

$15.00
Description
“삶은 젖은 낙엽일지라도 마음은 언제나 흩날리는 벚꽃!”
버티며 사는 평범한 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
‘그만두고 싶다, 그만둘 수 없다’를 하루에도 열두 번씩 외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작가의 행복에 관한 책이다. 퇴사 대신 버티기를 선택한 찐 현실 아재의 젖은 낙엽 껌딱지 존버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평범한 일상생활의 애환과 그 이면의 행복을 함께 다룬다. ‘먹고사니즘’이라는 명제 앞에 우리는 스스로 자유와 꿈과 희망을 내려놓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월요일 아침마다 가벼운 발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버티는 삶일지라도, 언젠가 반드시 나타날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며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 꼭 박차고 나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버티며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당신은 이미 슈퍼스타!
저자

권수호

현실에선회사와집을왕복하는그냥옆집아재.부캐는브런치작가.
네잎클로버의꽃말은‘행운’이아니라‘행복’이다.궁둥이를붙이고앉아자세히들여다보아야네개의잎을발견할수있는것처럼일상의작은행복도팔을걷어붙이고열심히찾아내야한다고믿는다.평범한하루에도진한향기가숨어있다는사실을깨닫고열심히코를벌름거리고있다.특별하지않아도괜찮다.그저삶이라는들판에서은은한향내를풍기는사람이면족하다.나도그렇게살고싶다.
퇴사의문턱에서버티기를선택했다.돈도없었지만용기는더부족했다.자의반타의반으로프로존버러의삶이시작됐다.하루를살아내기위해글을썼다.이제는더잘살기위해쓴다.
지은책으로《마흔에는잘될거예요》,《맨땅에캠핑》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나는그만두지않기로했다
StillFightingit
나는그만두지않기로했다
월요병그까이꺼
지랄맞게,무기력증
침을삼키지말랬더니그만
노란고무줄:디폴트와리미트
걍!내비둬!
비보호좌회전을우습게보지마라
사이좋은사람들,싸이월드
눈사람을만든꼬마에게
나도애매한사람이라
8주동안달렸더니생긴일
돌덩이:심장이뜨거웠던오늘

2부·존버러도행복해야한다
직장인필수공식,1=1
완벽한하루
맞지않는옷을탓하지말라
중고차길들이기
낚였다아들한테
벚꽃캠핑:주말에비온대
아빠가소싯적에종이좀접었다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벌써2년
너와나의역사,우리의역사
당근마켓에서생긴일
당신은나의저장소
수능날아침

3부·그럼에도불구하고그만두고싶다
그럼뭘하고싶으냐
인피니티풀
포기가빠른남자,불꽃남자
‘티끌모아태산’의반대말은?
그분이오시고저녁이달라졌다
두번째황금열쇠:소비자에서생산자로
작아도괜찮아
삶의경계에서고싶다
마음의손톱깎이
땡볕보다도뜨거웠던날
한국인의7대죄악:나도한국인이었어
글쓰기는역시장비빨
해이해졌어:정신줄놓지마
나는앞으로나아간다

4부·인생의네잎클로버
어머니의꿈
재야의고수
겉바속촉한어른
잘가:너를보내고
다시캠핑,완벽하지않아도즐거운
딸꾹,딸꾹:제발좀멈춰주세요
못난이꼰대삐돌이초코라떼
교육부장관은망했지만
왕초보님,감사합니다
용서가최고의복수라고요?
노란색포클레인
아재의기술:나쁜일대처법
거꾸로수박바의비밀
안경을벗고만난세상
엑스레이
아쉬우면아쉬운대로
할머니,저이번에내려요
이것또한지나가리라
제페이스는요

에필로그-하루를즐겁게버티는법
번외편-버티고있어도당신은슈퍼스타

출판사 서평

버티며살아도‘지금,여기에서’최선을다할뿐!
빈틈많은존버러가전하는,사랑하는존재들과더불어
절대무너지지않고기어코하루를살아내는감동의이야기

“회사밖에서의행복에관한책이다.
먹고사는문제에하루의절반을들이붓더라도,
나머지절반만큼은반드시행복했으면좋겠다.
반쪽짜리행복이라고폄훼해도괜찮다.
보름달도원래는반달이었으니까.
거기서부터다시시작하면된다.
나는보름달이될준비를하며이렇게잘버텨낼것이다.
당신도그랬으면좋겠다.”

“브런치170만뷰,라이킷상위0.5%”브런치인기작가의신작에세이!
유머,감동,눈물이어우러진평범한날들의소중함
SNS상에서공감의글로170만뷰를자랑하는저자의‘웃픈’존버이야기다.자신을애매한사람,빈틈많은사람,초라한인간나부랭이라고표현하지만,보통의날들가운데‘지금,여기’에서최선을다하고,“나는잘살아가고있는가?”를늘고민하는40대프로존버러의현실버티기를그대로전하고자한다.소소한일상생활속에서도행복을찾아내는작가의통찰력과감수성은사람들에게많은지지와반응을얻었다.평범한직장생활,평범한가족,평범한일상을보내는모두의이야기기도하기때문이다.
늘멋지게퇴사를꿈꾸지만고이잠들어있는아이와매달내야하는공과금을생각하며사직서를고이접어넣는다.퇴사를하지못할바엔버티기를선택,그리고버티기를할바엔행복해지기를선택한다.회사밖에서의행복을찾겠다고다짐하며매일글을쓰는삶.조금씩보이지않던것들이보이기시작한다.퇴근후의삶을고민하기시작하면서그의버티기에도조금씩행복이찾아든다.이렇게일과자신과의거리두기가시작된다.
저녁러닝을하다가느낀벅찬눈물,아이의책을통해느끼는감동,출근길에서마주한소소한사건들과감정,아이스크림하나로얻는행복,누군가만들어놓은눈사람을통한기쁨……꼭박차고나와무언가를하지않아도우리주변에는네잎클로버가가득하다.보잘것없어보이는일상의소중함을느끼며자신의삶을온전하게즐기는작가의모습이독자를웃기고울린다.그리고현재의삶을좀더진진하게바라보게만든다.
우리의하루는그자체로감동이다.그러면그런대로,저러면저런대로.삶은누구에게나의미가있기때문이다.어차피버티며살아가야한다면,각자의방식으로즐겁게버텨보는건어떨까.작지만알찬삶의의미와가치를발견하며,오늘도‘버티기한판’에성공한여러분께응원의박수를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