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불의

정의와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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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군인으로 31년, 시인과 소설가로 41년
군인과 문인 72년의 교훈이 담긴 에세이

대한민국 군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른 군사를 염원하는 그의 이야기
6ㆍ25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베트남전쟁에서 맹호사단 초대 재구대대장으로 참전하여 죽음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전공을 세웠다. 그리고 12ㆍ12 군사반란 직후 정치군인과 결별하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군인으로 31년, 시인과 소설가로 41년을 살아 온 작가 박경석의 삶이다. 그의 평생의 신조는 ‘조국, 정의, 진리’이다. 전장에서 어떤 것을 겪고 위와 같은 신조를 정립하게 되었을까? 『정의와 불의』에서 72년 군인과 문인으로서의 교훈을 담은 진솔한 그의 ‘대장정’을 선보인다.

저자

박경석

1933년세종시출생.
육군사관학교생도2기명예졸업,미국FortBenning보병학교장교기본과정졸업,육군대학정규과정졸업,국방대학원졸업등을거친전형적인야전지휘관.
한국전쟁,베트남전쟁에서전투지휘관으로참전하여을지무공훈장,충무무공훈장,화랑무공훈장,보국훈장천수장,보국훈장삼일장및외국훈장등11개의각급훈장을수훈했다.

1959년현역장교시절필명한사랑(韓史郞)으로시와소설로등단하여작품을썼다.
베트남전맹호제1진초대재구대대장으로참전,진중에세이『十九番道路』와『그대와나의유산』을정글속에서집필하였고1966년과1967년각각베스트셀러에올라KBS1TV〈1967년을빛낸인물〉에선정되었다.

1981년정치군인과결별하고전업작가의길을걷고있다.작가는국제PEN본부시문학상을비롯하여대한민국전쟁문학상시부문,소설부문등총13회문학상을받았다.지은책으로는『구국의별5성장군김홍일』,『박경석뉴리더십특강』등이있다.한편,용산전쟁기념관‘서시’,‘조국’,‘추모시’세시비를비롯하여전국에11개의박경석시비가건립되었다.

목차

프롤로그-군인과문인의두길에서

제1부군인으로31년,조국과함께
1장6ㆍ25한국전쟁,그무렵
2장베트남전참전과빛나는유산
3장영욕의상흔

제2부문인으로41년,정의의길
1장대장정의험로를선택
2장계획,대장정
3장성취의밝은빛
4장삶의고비에서

에필로그-정의와불의,타이핑을마치고

출판사 서평

작가박경석은6ㆍ25한국전쟁과베트남전쟁에서맹호사단초대재구대대장으로참전하여죽음의경계선을넘나들며전공을세웠다.그리고12ㆍ12군사반란직후정치군인과결별하고전업작가의길로들어섰다.시인으로서진솔한서정을노래하면서도소설가로서날카로운묘사를통해리얼리즘문학을선보인다.

『정의와불의』1부에서는군인으로31년,조국에몸을바쳤던작가의한국전쟁과베트남전당시그리고12ㆍ12군사반란을이야기하고있다.우리가몰랐던한국전쟁에대한실상은무엇인가?김홍일,김종오,맥아더,워커등한국전쟁4대영웅중에끼어든백선엽을누가명예원수로추대하려하였는가?정치군인세력의전횡은어떻게국민에게국군에대한신뢰를무너뜨리게하였는가?
과거의군부독재를날카롭게비판하기도하지만잘잘못을인정하고과거를교훈삼아새로운각오와함께앞으로나아가야할길을말하고있다.
2부에서는시인과소설가로출발하게된,문학으로‘군사바로잡기’를시작한연유를설명하고있다.어쩌면전장보다더험난할수도있는군사를바로잡는길을걷게된것이다.

그는지난날군인으로의31년과시인과소설가로의41년을묵묵히걸어왔다.이에세이로우리는대한민국이가야할바른군사의길그리고정의의길그출발선에서있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