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 헤이리(큰글자책) (우리의 삶이 햇살이 될 때)

오늘 같은 날 헤이리(큰글자책) (우리의 삶이 햇살이 될 때)

$24.00
Description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은 서울보다 북한이 가까운 곳이다. 북한이 강을 사이에 두고 겨우 3Km 남짓이다. 예술 마을이라고 해서 딱히 엄청나거나 거대한 무엇이 있지는 않다. 그저 조용하고 차분한 동네인데, 매주 주말마다 약 2만여 명이 방문한다. 아주 미치도록 맛있는 식당이 있지도 않고, SNS에서 놀랍도록 검색되는 카페나 특정 장소도 없다. 그러나 그 마을 안에 200여 명의 거주인과 예술인, 작가, 화가, 교수, 가수, 심지어 영화감독까지 산다.

그곳에서 살고, 살아왔고 새로 터전을 잡은 14명을 만났다. 원래 글을 쓰신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처음 써본다. 헤이리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와서, 어떻게 살고 있고, 그런 헤이리가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담담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헤이리에서 책방을 운영하거나, 공인중개업소, 작가, 농부, 출판사, 카페, 화가, 플리마켓, 헤이리 예술 마을의 사무국에서 일하시는 분까지. 그분들의 헤이리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헤이리 거지에서 지금은 100여 평의 사무실에서 잘나가는 광고쟁이와. 그 유명하다는 마늘빵의 주인공까지.

옆집 삼촌의 이야기 일수도, 잘 아는 동네 형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번 주말 가족과 연인과 아니면 혼자서 조용히 헤이리를 가보면 좋겠다. 혹시 알겠는가? 글 속의 누군가를 만날 수도 있다. “선생님 글 잘 봤어요.” 라고 인사도 해보면 좋겠다.

그 헤이리 예술마을을 조용히 걸으면서, 나는 잘살고 있는지 되돌아보자. 그리고 돌아가는 2200번 버스에서 나는 아직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까무룩 잠이 들어도 좋겠다. 우리 삶이 괜찮아지도록 파이팅이다.
저자

쑬딴

하루아침에대기업을때려치우고동네책방을차렸다.그게벌써4년전인데아직죽지않고살아있다.그이야기를[대기업때려치우고동네북카페차렸습니다/2020년2월,잇콘출판사]책으로냈다.현재는파주헤이리예술마을에서책방‘쑬딴스북카페’를운영하면서책방견(犬)‘탄이’와산책하고책읽고글쓰면서지낸다.술을하도좋아해서술이야기를[개와술/2022년1월,쑬딴스북출판사]출간했다.인생에한가지모토가‘하기싫은일은절대로하지않는다’인데살면서하기싫은일이너무많아서투덜대면서지내고있다.헤이리에서만난13분의이야기가궁금해서그분들의이야기를엮었다.

인스타그램:@sultans_book_cafe
블로그:http://blog.naver.com/fuha22

목차

1헤이리에서책방하면서만나는진상들
2헤이리의기억(Feat김선생님)
3헤이리에서부동산중개를15년동안합니다!
4예술로농사짓고평화로농사짓다
5이왕이면예술마을이면좋겠다싶었지
6헤이리2002~2022
7운석을판다고요?
8마을이사람을만들었다
9아름다운동행-사랑하는가족과흙과함께한나의인생
10모두의낭만으로부터
11그날,그리고지금
12예술이란무엇인가
13류재은베이커리
14헤이리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