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재미 한인 수필가 이희숙의 첫 수필집. 2020년까지 30년 넘게 캘리포니아 남부의 오렌지카운티에서 다민족 어린이를 위한 Happy Day Education Center의 원장으로 일해 온 삶의 애환을 담았다.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 살면서 글로벌 문화에 대해 몸으로 깊이 이해하는 한편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애써온 과정을 매일매일의 일기 같은 기록으로 남겨 한 권의 수필집을 냈다. 이민생활과 교육자로서의 삶을 소박하고 단아하게 펼치면서 인생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하는 총 65편의 수필을 제1부 〈까치발을 하면 보이는 세상〉, 제2부 〈빨강 신호등 앞에서〉, 제3부 〈두꺼워지는 돋보기 속 세상〉, 제4부 〈흐르는 강물처럼〉, 제5부 〈사랑의 릴레이〉, 제6부 〈내일의 나무를 심는다〉 등으로 나누어 실었다.
내일의 나무를 심는다 (이희숙 수필집)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