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탑의 살인

유리탑의 살인

$18.68
Description
2022 서점대상 후보작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1위
15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고립된 저택, 밀실 연쇄 살인
휘몰아치는 압도적인 전개, 충격과 경악의 반전!
치넨 미키토가 작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본격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하며 관심을 모았던, 《유리탑의 살인》이 마침내 국내에 소개되었다. 현직 의사이자 의학 미스터리, 감동 판타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상업적 역량을 보여줬던 치넨 미키토는 《유리탑의 살인》 또한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본격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역량 또한 확실히 증명해 냈다.

치넨 미키토는 《유리탑의 살인》에서 순수한 지적 게임이라는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을 오랫동안 단련한 필력으로 흡인력 있게 풀어냈으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독자는 물론 거장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일본 미스터리 화제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유리탑의 살인》은 밀실과 연쇄 살인, 명탐정과 같은 미스터리의 클리셰를 자유롭게 활용하면서도 동시에 비트는 신선함이 돋보이며, 미스터리에 익숙한 독자와 대중 소설을 즐기는 독자 양쪽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재미를 선사한다.

줄거리

유명한 의학 연구자이자 대부호이며,
열혈 미스터리 마니아인 코즈시마 타로가 만든 저택, ‘유리관’.
깊은 산 속에 있는 유리탑 모양의 이 기묘한 저택에 개성 가득한 손님들이 초대된다.
명탐정, 형사, 영능력자, 미스터리 소설가, 잡지 편집자 등…….
그중 의사인 이치조 유마는 코즈시마를 살해할 음모를 꾸민다.
계획은 성공적으로 실행된 것처럼 보였으나
명탐정 아오이 츠키요는 집요하게 범인을 추적한다.
설상가상으로 저택은 고립되고,
밀실에서 살인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저자

치넨미키토

1978년10월12일오키나와출생,일본의소설가,의사.치넨미키토는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을졸업하고,2004년부터외과전문의로활동하고있는현직의사이다.그의소설『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의배경이되는호스피스병동도의사라는그의직업적이력과무관하지않다.그는2011년『레종데트르』로제4회바라노마치후쿠야마미스터리문학신인상을수상하며데뷔하였고,이작품은2012년『누구를위한칼날』로개정되어재출간된바있다.주요작품으로『가면병동』,『아메쿠타카오의추리카르테』,『블러드라인』,『당신을위한유괴』,『시한병동』,『검은고양이의소야곡』등이있다.『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은다양한장르의그의작품가운데서도최고의정점을찍은수작으로평가된다.

출판사 서평

2021년일본출판시장을강타한화제의책!
2022서점대상노미네이트,독서미터‘읽고싶은책’1위!

출간전부터,《유리탑의살인》은일본에서엄청난화제를불러일으켰다.《가면병동》,《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등으로이미믿고보는작가로자리매김한치넨미키토가데뷔10주년을기념하여의욕적으로집필한데다가,동시에일본의대형출판사지츠교노니혼샤의125주년을기념하는작품이었기때문이다.
뿐만아니라출간직후에는시마다소지,노리즈키린타로,아야츠지유키토,아리스가와아리스등일본미스터리계의거장들이앞다투어작품을칭찬하면서,독자들의기대와관심또한최고조에달했다.

치넨미키토는‘중학생도읽을수있는’쉽고재미있는글을쓰기로알려져있는작가다.현직의사이면서,매년서점대상등문학상에노미네이트되는등대중성과작품성을둘다잡은보기드문작가이기도하다.《유리탑의살인》은그로서도처음도전해보는‘본격미스터리’장르로,작가는이작품에대해‘예전부터계속본격미스터리를쓰고싶었으나이에맞는필력을갖추기까지시간이걸렸다’고말한바있다.10년이라는시간을기다려도전한본격미스터리《유리탑의살인》은작가의말이무색하지않게첫페이지부터순식간에몰입되는재미를보여준다.

눈보라치는산속에고립된저택,개성가득한손님들,수수께끼를감추고있는저택주인.고전명작미스터리를연상케하는배경에서시작되는이작품은곳곳에서명작미스터리작품들에대해언급,소개하고있다.미스터리를이미잘아는독자에게는익숙한즐거움이느껴질것이며,미스터리에익숙하지않은독자라면소개된명작을찾아보는것또한하나의재미가될것이다.

일본미스터리거장들의연이은찬사!
복선과반전이가득한,미스터리본연의재미를되살리다!

시마다소지,아야츠지유키토,아리스가와아리스,노리즈키린타로,오야마세이이치로,다케모토겐지,아비코다케마루,아시자와요와같은일본미스터리계의중진작가들은《유리탑의살인》이출간되자마자일제히최고의찬사와응원을보냈다.특히시마다소지와아야츠지유키토는일본미스터리계의새로운르네상스인‘신본격미스터리’라는시대를본격적으로열어젖힌이들이기도하다.

《유리탑의살인》은거장들의찬사를받기에전혀모자람이없는작품으로,미스터리에익숙하지않은사람들도순식간에몰입하게만드는속도감가득한전개끝에도달하는마지막반전은그야말로충격적이다.복선과속임수,정교한트릭속에서독자를고민하게만들면서도끝이궁금해견딜수없게만드는,본격미스터리만이가질수있는지적쾌감을극대화했다.

뿐만아니라작품전체에서미스터리장르에대한작가의깊은애정이듬뿍담겨있다.그러나단순히애정을표현하는것에그치지않고,명작들을적극적으로오마주하는동시에뛰어넘으려고노력한것이야말로이작품의가장큰미덕이자장점이라고할수있다.그리고실제로그시도가멋지게성공했음을이작품에서확인할수있을것이다.

줄거리_

유명한의학연구자이자대부호이며,
열혈미스터리마니아인코즈시마타로가만든저택,‘유리관’.
깊은산속에있는유리탑모양의이기묘한저택에개성가득한손님들이초대된다.
명탐정,형사,영능력자,미스터리소설가,잡지편집자등…….
그중의사인이치조유마는코즈시마를살해할음모를꾸민다.
계획은성공적으로실행된것처럼보였으나
명탐정아오이츠키요는집요하게범인을추적한다.
설상가상으로저택은고립되고,
밀실에서살인이연이어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