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원한 생명?』에서 큉은 성서의 부활과 영생 사상을 현대사회의 정신사적 지평 속에서 이성적으로 해명하는 작업에 매진한다. 큉은 1부(1-3장)에서 현대인의 정신적 지평을 형성해온 문학, 의학, 철학, 비교종교학의 죽음 사상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2부(4-6장)에서는 이러한 지평 속에서 성서의 부활과 영생사상을 해명한다. 큉은 신약성서가 증언하는 부활사상을 유대 묵시사상의 빛에서 조명할 때 - 부활이 현대인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불가사의한 기적이 아니라 죽음을 거쳐 하나님의 차원에 이름으로써 새로운 존재와 인격으로 변형되는 사건이라는 - 부활 신앙의 본래적 메시지가 드러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큉은 천국이 죽음 이후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니듯이 지옥의 그림자도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말하며, 영생을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외친다. “우리는 세상의 지옥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즉 모든 친교로부터 소외된 사람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지옥 같은 삶으로부터 건져내려는 삶이 영생신앙의 귀결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3부(7-9장)는 안락사 문제와 지상천국을 실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 그리고 세계종말의 문제를 다룬다.
그러나 큉은 여기서 시공간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실재를 논리적으로 강요하는 대신 인간의 보편적 경험을 성서의 빛에서 해명하고 조명함으로써 인간을 신앙의 결단으로 초대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큉은 오히려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현실의 체험을 성서의 빛에서 해명하면서 독자를 대화의 장으로 초대한다.
큉은 천국이 죽음 이후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니듯이 지옥의 그림자도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말하며, 영생을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외친다. “우리는 세상의 지옥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즉 모든 친교로부터 소외된 사람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지옥 같은 삶으로부터 건져내려는 삶이 영생신앙의 귀결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3부(7-9장)는 안락사 문제와 지상천국을 실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 그리고 세계종말의 문제를 다룬다.
그러나 큉은 여기서 시공간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실재를 논리적으로 강요하는 대신 인간의 보편적 경험을 성서의 빛에서 해명하고 조명함으로써 인간을 신앙의 결단으로 초대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큉은 오히려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현실의 체험을 성서의 빛에서 해명하면서 독자를 대화의 장으로 초대한다.
영원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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