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다 인류, 호모 씨피엔스의 바다 인문학
“우리가 부지불식중에 사용하는
수많은 일상용어가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날마다 바다는 우리 일상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지불식중에 사용하는
수많은 일상용어가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날마다 바다는 우리 일상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이토록 무궁무진한 바다라니!
바다 없는 우리의 생활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우리 인간은 바다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바다가 없었다면 인간이라는 종種은 아예 출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인류를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보통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라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바다 없이는 살 수 없는 인류라는 의미로 호모 씨피엔스Homo Seapiens라 부릅니다. 우리 인류를 포함한 지구의 생명체는 모두 바다에서 시작되고 진화했습니다. 또 지금은 바다가 결정하는 지구의 기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우리가 부지불식중에 사용하는 수많은 일상용어가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바다는 우리 일상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인간은 바다 인류, ‘호모 씨피엔스’입니다.
바다를 일상으로 만날 수 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나라, 행복한 국민입니다. 우리와는 달리 바다를 확보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중동의 요르단은 홍해 구석에 있는 아카바Aqaba만의 해안선 26킬로미터를 갖기 위해 이웃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서울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그것도 석유가 나오는 유전 지역을 양보했습니다. 26킬로미터의 해안선과 바다가 내륙의 유전보다 더 귀하다는 것입니다. 남미의 내륙국 볼리비아는 바다는 없어도 3월 23일을 바다의 날, 그것도 공휴일로 기념하며 바다 갖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바다를 우리는 삼면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다가 귀하고 소중한 줄을 잘 알지 못합니다. 유엔 회원국 195개 국가 중 바다 한 뼘 없는 내륙국이 45개국에 달합니다. 내륙국이 되어 보면 바다가 얼마나 귀한지 피부로 절감합니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바다 이야기를 통해 이처럼 귀하고 소중한 바다를 알리고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바로 괴혈병에 걸립니다. 우리 몸의 비타민 C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4차 산업의 희토류입니다. 희토류 없는 4차 산업은 그야말로 사상누각과 같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희토류를 모두 수입에 의존합니다. 이렇게 육지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불가능한 희토류 생산이 바다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바다가 얼마나 위대하고 중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 ‘바다 인류, 호모 씨피엔스’에서는 바다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우리 인간과 바다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용어들이 바다에서 왔음을 알아보며, 바다가 곧 우리 일상임을 밝힙니다. 제2부 ‘바다 닮아 가기’에서는 바다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살펴보고, 바다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여러 혜택을 통해 더 나은 우리가 될 수 있는 길을 알아봅니다. 제3부 ‘내 마음속 네모Nemo를 찾아서’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바다의 가치와 우리의 생활을 알아보고, 풍요로운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합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용어나 지식 중에는 바다에서 나왔거나 바다와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바다를 알면 우리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상식이나 지혜를 얻게 됩니다. 바다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지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 없는 우리의 생활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우리 인간은 바다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바다가 없었다면 인간이라는 종種은 아예 출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인류를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보통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라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바다 없이는 살 수 없는 인류라는 의미로 호모 씨피엔스Homo Seapiens라 부릅니다. 우리 인류를 포함한 지구의 생명체는 모두 바다에서 시작되고 진화했습니다. 또 지금은 바다가 결정하는 지구의 기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우리가 부지불식중에 사용하는 수많은 일상용어가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바다는 우리 일상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인간은 바다 인류, ‘호모 씨피엔스’입니다.
바다를 일상으로 만날 수 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나라, 행복한 국민입니다. 우리와는 달리 바다를 확보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중동의 요르단은 홍해 구석에 있는 아카바Aqaba만의 해안선 26킬로미터를 갖기 위해 이웃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서울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그것도 석유가 나오는 유전 지역을 양보했습니다. 26킬로미터의 해안선과 바다가 내륙의 유전보다 더 귀하다는 것입니다. 남미의 내륙국 볼리비아는 바다는 없어도 3월 23일을 바다의 날, 그것도 공휴일로 기념하며 바다 갖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바다를 우리는 삼면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다가 귀하고 소중한 줄을 잘 알지 못합니다. 유엔 회원국 195개 국가 중 바다 한 뼘 없는 내륙국이 45개국에 달합니다. 내륙국이 되어 보면 바다가 얼마나 귀한지 피부로 절감합니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바다 이야기를 통해 이처럼 귀하고 소중한 바다를 알리고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바로 괴혈병에 걸립니다. 우리 몸의 비타민 C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4차 산업의 희토류입니다. 희토류 없는 4차 산업은 그야말로 사상누각과 같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희토류를 모두 수입에 의존합니다. 이렇게 육지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불가능한 희토류 생산이 바다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바다가 얼마나 위대하고 중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 ‘바다 인류, 호모 씨피엔스’에서는 바다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우리 인간과 바다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용어들이 바다에서 왔음을 알아보며, 바다가 곧 우리 일상임을 밝힙니다. 제2부 ‘바다 닮아 가기’에서는 바다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살펴보고, 바다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여러 혜택을 통해 더 나은 우리가 될 수 있는 길을 알아봅니다. 제3부 ‘내 마음속 네모Nemo를 찾아서’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바다의 가치와 우리의 생활을 알아보고, 풍요로운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합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용어나 지식 중에는 바다에서 나왔거나 바다와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바다를 알면 우리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상식이나 지혜를 얻게 됩니다. 바다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지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나리오 : 일상에서 만나는 바다 이야기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