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

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

$16.60
Description
한류의 발상지, 소확행을 누리는 사람들이 사는 곳,
달콤한 과일과 디저트가 가득한 곳, 대만으로 떠나자!
서울중국어교사회는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그동안 총 6회에 걸쳐 대만의 유명 대학에서 매년 여름 2주간 개최한 연수에 참여해 왔습니다. 이를 계기로 현직 중국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 지혜를 모아 대만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대만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생생한 대만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들려주는 《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을 엮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대만의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 최근의 한류에 이르기까지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에 이어 새로 나온 《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을 통해 같은 유교문화권, 그러나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만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아주 가까운 이웃이고,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자상합니다. 그리고 치안이 가장 안전한 곳, 소확행을 누리는 사람들이 사는 곳, 열대 과일이 풍부한 곳, 한류의 발상지가 바로 대만입니다.
대만으로 떠나기 전 《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을 꼭 읽으세요! 여행의 멋과 맛이 더욱 풍성해지고 달콤해 집니다.

서울중국어교사회 머리말

**

- 실용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현실감 있는 대만 해설서입니다.
- 현직 교사들이 알려주는 대만에 대한 종합 안내서입니다.
- 대만에 관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33개의 주제로 재미있게 다룹니다.
- 대만 여행에 도움이 되는 지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사람들이 관심 있는
대만 영화, 대만 음식, 대만 역사, 대만 사람들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

서울중국어교사회

김경은(서울방송고)
김민경(언북중)
배주희(금옥여고)
서형규(반포고)
서흥기(선덕중)
성보현(남서울중)
송하진(숙명여고)
유나랑(봉림중)
이수정(잠신중)
이영순(용화여고)
이유림(잠신고)
조성광(경인고)
한윤경(영일고)

목차

추천사
작가의말
01첫사랑을찾아떠나자
02두근두근설레는그시절그영화
03대만젊은이들의핫플레이스
04국립고궁박물원에는고궁이없다?
05새해맞이는타이베이에서
06대만에서맞이하는특별한일출
07아무리걸어도살이찌는여행지,대만!
08하루세끼는너무부족해!
09대만차,골라마시는재미가있다
10한류의시작은대만에서
11대만에서도중국어를쓰나요?
12이영화를보면대만이보인다
13대만에서는어떤교통수단이편리한가요?
14대만에서가장많이사용하는앱은무엇일까?
15대만MZ세대는어떤직업을선호할까?
16대만의학교이야기
17태풍이오면휴가를발령한다
18노는게제일좋아,대만인들은언제쉴까?
19화폐에숨겨진대만이야기
20유통기한이112년?
21대만에도원주민이산다고?
22대만사람들은어떤신을믿을까?
23대만사람들의유별난야구사랑
24소확행을누리는대만사람들
25서점에서힐링하는사람들
26대만사람들은지진이두렵지않다
27발암물질을씹는사람들
28대만도일본의식민지였었다고?
29대만의1등기업‘TSMC’
30우리나라에는왜대만대사관이없을까?
31대만은왜올림픽때국기와국가를사용하지못할까?
32장중정,미스터민주주의,매운맛여동생
33조선의청년조명하,대만에서대한독립을외치다

출판사 서평

매력적인‘가라앉지않는항공모함’의실체를
정확하고재미있게알려주는책

여러분은대만이라는말을들었을때머릿속에어떤모습이떠오르나요?대만영화를감명깊게본분이라면영화의한장면이,여행을다녀온분들은덥고습했던그날의공기가,국제정세에관심이많은분이라면유명반도체회사의이름이떠오를것입니다.대만은신기하게도사람마다가진경험에따라느끼는것이다다른재미있는곳입니다.
하지만우리가대만에대해정확하게알고있는사실이얼마나되는지생각해보면막상그렇지못하다는걸알게됩니다.대만에서는왜중국어를사용하는지,올림픽에서왜대만은국가로참여하지못하는지,대만의우육면이왜유명한지,대만이야구를잘하는이유는무엇인지…….대만에여행을몇번다녀온분들이라도이런질문에정확히답할수있는사람은많지않을것입니다.
이책은대만여행을준비하는사람은물론,대만에관심을가진이들이지적호기심을충분히채울수있는내용들로구성되어있습니다.일반적인여행가이드북으로는알수없는생생하고깊이있는지식은물론대만사람들의일상생활,모르면그냥지나칠법한사소하지만독특한대만문화를이책한권에모두담았습니다.대만에가서음료의병뚜껑하나를보아도,물건을사고거스름돈을받을때도‘아하!책에서말한것이이것이구나!’하며주변분들에게대만에대한지식을자랑할수도있겠습니다.
대만은작지만여행하기에매력적인수많은요소들을갖고있는곳입니다.영화나드라마의장면에나온곳을찾아감동의여운을이을수도있고,역사적인유물을찾아고궁박물원에서온종일시간을보낼수도있습니다.예쁘고독특한카페에서책을읽으며여유로운시간을즐기는일도,길고양이가가득한마을을거니는일도,에메랄드빛바다의여름휴양지를누리는일도대만에서는모두가능합니다.그래서대만은나이와여행취향에상관없이누구에게나만족스러운여행지입니다.또음식과디저트는한국사람입맛에참잘맞습니다.80대의할아버지연기자들이대만관광을했던TV프로그램에서도일평생먹어본중가장맛있는빙수를이제야드셔보았다고한유명한일화가있을정도입니다.
대만사람들은한국을참좋아합니다.지금은세계적인단어가된‘한류’라는말도대만사람들이처음으로만들어냈습니다.대만사람들은한국에대해많이알려고하고,알고싶어합니다.그에비해우리는대만에대해모르는것이너무나많습니다.그래서‘지금은대만을읽을시간’이필요합니다.혹시대만이라는곳을미중갈등이불거질때마다등장하는‘가라앉지않는항공모함’으로만알고있다면그항공모함이얼마나매력적이고재미있는곳인지,그안의사람들이얼마나친절하고또행복한삶을살고있는지이책을통해한번알아가보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