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론

근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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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만화가로서 살아온 인생 30년,
지지 않고 버티게 한 힘,
강한 정신력, 즉 ‘근성’을 이야기한다
가난하고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만화가 김성모는 초등학교 6학년,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는 만화에 감명해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그 만화 속 이야기에서 자신이 희망을 찾았던 것처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만화를 만들어내는 작가가 되고자 마음먹었다. 그는 이를 악 물고 버티며, 만화가의 꿈을 잃지 않고 끝없이 도전해 마침내 만화가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그는 만화계에 입문하는 것조차 큰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짜 도전은 만화가가 된 이후에 시작되었다.
김성모 작가가 펼쳐낸 창작물은 자주 논란을 불러오곤 했고, 그로 인해 온갖 모함과 비난, 갈등 속에 놓여야 했다. 독자뿐만 아니라 동료, 온갖 부문에서 그를 공격했고 B급이나 하류로 비하했다. 그리고 줄곧 만화계의 중심에서 제외되곤 했다. 하지만 작가는 꿋꿋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욱 강화해 갔으며, 커다란 파도 속에서도 자신이 탄 배의 키를 놓지 않았다. 그러자 오히려 그의 만화를 좋아하는 팬은 더욱더 늘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만화가로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반열에 서기도 했다.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데뷔한 웹툰계에서도 그의 삶의 굴곡은 그대로 이어졌다. 짧지만 강한 성공의 그래프에서 다시 급격히 하강하는 실패의 그래프로 그의 인생은 변화무쌍했다. 그러나 김성모 작가는 주저앉지 않고 버텨냈다. ‘끝없는 도전’, 그는 자신의 인생을 이처럼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성모 작가는 이처럼 성공과 실패의 오르내림 속에서 버틴 30년 만화가의 인생, 그 굴곡진 세월의 이야기를 이 책에 펼쳐낸다. 그리고 버티며 이겨온 삶의 근원인 ‘근성’에 관해 만화계 선배, 인생의 선배로서 진솔한 목소리로 풀어낸다.
저자

김성모

1993년〈보물섬〉에서단편「약속」으로데뷔한이후약30년간쉬지않고만화가의길을걸어온중견만화가이다.아울러버티고이기는삶에필요한근성에관해설파하며,‘근성의아이콘’으로불리고있다.
이현세,고행석작가의화실을거치면서데생등그림실력을갈고닦았고,각고의노력끝에만화가로데뷔할수있었다.데뷔후코믹스부터성인물까지다양한장르에도전해독자들에게강렬한인상을남겨갔으며,차츰자신만의스타일을완성해갔다.그렇게인기작가의대열에합류할수있었다.자신의이름을내건화실을조직해수많은작품을선보였는데,지금까지약400개타이틀의만화를총2,000권가량창작했다.
최근트렌드에맞게웹툰시장에도전하면서도자신만의스타일을꿋꿋이지킨독보적인스타일의만화를선보여팬층을더욱두껍게형성해가고있다.50대에들어선나이에도만화계현역에서활발히활동하며,후배들에게모범을보이고있다.그것뿐만아니라강연과교육을통해후배양성에도열정을불태우고있다.
대표작품으로는「마계대전」,「럭키짱」,「스타크래프트」,「스터프166km」,「용주골」,「대털」,「강안남자」,「돌아온럭키짱」,「쇼미더럭키짱」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만화가의근성

처절한과거는만화가의밑거름이다
만화계의선후배관계는특별하다
팬과독자는누구나소중하다
후배만화가들이여,한방을노려라

리더의근성

올바른리더가팀을성공으로이끈다

남자의근성

세월은슬픔이자위로이다
아버지라는이름은인간을더욱더강하게한다
성공한인생을살려거든돈의집착에서깨어나라
진정한남자를이야기한다

명대사열전

출판사 서평

김성모작가의굴곡진만화가인생,30년의결산!

김성모작가는만화계에데뷔한지30년된중견만화가이다.그간2,000권,400개작품을세상에내놓았으며,약7개작품을누구나인정할만한히트작으로만들었다.숫자를넘어그간만화계에끼친그의영향은작지않다.그는무려30년이라는세월동안한시도쉬지않고작품활동에전념해왔으며,만화계에한획을그을만한일들을해왔다.지천명(知天命)이넘은현재까지도활발히활동하고있어만화계후배에게모범을보이고있다.비슷한시기에데뷔한작가중현재까지활동하는작가는그리많지않을만큼그의나이는적지않지만,여전히정열적으로일에임하고있다.
그가만화가로서살아온30년,그간만화계의트렌드는수없이바뀌었다.특히본격적으로일본만화가우리나라에들어오면서우리만화계는커다란도전에직면하기도했었다.큰변화에대비하지못한만화가는파도에휩쓸리듯사라져야했고현재는웹툰이라는새로운파도가만화계를휩쓸고있다.김성모작가는큰파도가닥칠때마다변화에발맞추어가면서도자신만의스타일을고수했다.극화를기반으로한자신만의만화를계속해서선보이며,든든히자리를지켜왔다.무려30년간쉼없이연재하며,만화계버팀목중하나로서우리나라정통만화의계보를이어오고있다.
이책은그긴세월,수많은부침과흥망의굴곡속에서버티고살아남은자신의삶을진솔한목소리로이야기한책이다.이책은그야말로만화가로서의지난30년인생을결산하는책이다.

불우한과거부터대작가로성장하기까지
작가의일대기를통해살펴보는그‘근성’의원천

김성모작가는어린시절을불우하게보냈다.아버지홀로세남매를키웠으며,한때는할머니의손에맡겨져야했다.어머니없는삼남매의첫째로서항상가족을책임져야한다는중압감을짊어져야했다.아버지는어려서부터첫째를강하게키웠다.맏이로서의책임감을일깨워준것뿐만아니라세상을사는가치관을심어주었다.고난에맞서는방법이나남자로서지켜야할덕목등소년은아버지의교육아래강한남자로성장해갔다.
어려운가운데에서만화가가되겠다는꿈을꾸게된것은만화가이현세의「공포의외인구단」이라는만화를접하면서라고작가는말한다.그작품처럼모든이에게감동과희망을줄만화를그려내겠다는포부를품고만화가의꿈을키워나갔다.생계를위해다른일로돈을벌어야할때도그꿈은꺾지않았으며,무모하다시피끊임없이도전해마침내만화가라는이름을가질수있게되었다.
만화가가된이후에는자신만의작법을만들어나갔고,마침내히트작가라는타이틀을손에쥘수있었다.특히직접취재해획득한자료를토대로창작한만화들이인기를끌며대작가의반열에오를수있었다.사채꾼에관해취재하려고5,000만원을빌리고일부러갚지않은일화등다양한사례가이미알려져있다.그는이처럼독창적인자신만의스타일로팬층을넓혀갔고독자의사랑을받으며성공해갔다.하지만그에반해그의만화와그자체를배격하고공격하는일도잦아졌다.다양한이의공격을받았으며,정통만화계에서제외되곤했다.
그는뜻을굽히지않고꾸준히자신만의길을개척해나아갔다.그럴수록사방의공격은더가열차졌지만,그만큼그의만화를좋아하는팬도점차늘어갔다.어느새‘김성모’라는이름은만화계하나의흐름이자스타일이되었다.그는현재까지자신만의스타일을고수하며트렌드를주도해가고있다.
불우함을딛고성장해성공에접어든중년만화가의삶을통해우리는그근성의원천을살펴볼수있다.이책에담긴이만화가의삶에관한진솔한이야기는우리에게소소하지만확실한깨달음을준다.고단한삶의부침을이겨내고어떻게긍정적으로삶을펼쳐가야할지명확한가르침을얻을수있다.

“무릎을꿇었던건추진력을얻기위함이었다!”
근성의아이콘,김성모작가에게듣는버팀의미학

김성모작가는자신의삶이도전의연속이었다고이야기한다.끊임없는도전속에실패하는순간도많았지만,성공한만화가로서의인생이었다고평가한다.그리고그성공의공은독자들과화실원들에게돌린다.
그가가장뼈아프게생각하는실패는지난2018년에벌어졌다.모유명만화의작화를트레이싱한사건으로,다시없을절망에빠져버렸던기억.모든것을걸고웹툰계에도전했던김성모작가는그불의의사건으로,30년간일궈놓은만화계에서의입지에도큰타격을받았다.직접적인잘못은아니었지만자신의이름을내건작품이므로,모든책임을자신이짊어지는것으로결정하고자숙의시간속에들어갔다.항간에는그가다시는재기할수없을거라고이야기했다.그만큼작지않은사건이었다.
하지만김성모작가는주저앉고만있지않았다.한번무릎을꿇었지만,오히려고비를추진력을얻기위한시간으로삼았다.그때,가장마음이아팠던것은무엇보다자신을응원해준독자에게실망을안겨준것이었다고작가는말한다.작가는어떻게독자들에게사죄를구해야할지고통의시간을보내며고민했다.만화가가할수있는최고의사과,그것은좋은작품으로다시독자를즐겁게해주는것이라고생각했다.
김성모작가는팀을재정비했고,숨겨진실력자들을끌어모았다.그간의리있게인간관계를쌓아온결과로순조롭게팀을일구었고,다시일어설준비를마쳤다.복귀의신호가날아왔을때마침내수면위로솟아올랐다.그리고다시금자신만의스타일로독자에게즐거움을주며인정받게되었다.김성모작가와그의팀은성공적으로복귀의신호탄을쏘았다.이제그와그의팀은다시새로운칼날을매섭게갈고있다.김성모작가의도전은여전히계속되고있다.
김성모작가는이책에서자신을다시일어설수있도록해준‘근성’에관해이야기한다.만화가의근성,리더의근성,남자의근성등혹독한30년의삶을관통하며쌓은정신력,즉‘근성’을중심으로독자에게강한메시지를전달한다.우리는짊어진삶의무게에무너지지않고버티며살아갈방법을그의‘근성론’으로꿰뚫어볼수있다.
이책「김성모의근성론」은무엇보다김성모작가의팬에게더없이좋은선물이될것이다.그의삶과근성에관한이야기를이한권에잘정리해담은것뿐만아니라그가창작한만화의원화등다양한볼거리를제공한다.더불어이책은유례없이힘든현시대를살아가며좌절과고통에빠진우리에게,느슨한정신력과가치관에빠진우리에게버티고다시일어설강한의지를일깨워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