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간의 여정 (먼 길 떠난 엄마를 위한 조홍시가)

49일간의 여정 (먼 길 떠난 엄마를 위한 조홍시가)

$11.80
Description
“그 이름을 불러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말……
엄마”
아이 둘을 키우며 맞벌이 생활을 하는 중년 여성인 나.
육아만도 어려운데 회사생활을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겨우 꾸려 나가고 있는 내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건 바로 친정 엄마이다. 정신적인 측면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지만 그보다 더 큰 건 바로 친정 엄마의 존재 그 자체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내 편이 되어 주는 엄마가 그렇게도 든든할 수가 없다.
그런데 그런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없어져 버렸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마지막 인사도 없이……
기둥이 뿌리째 뽑혀 버린 듯한 기분이다. 내 안의 텅 빈 공간을 무엇으로 메울 수 있단 말인가.

갑작스러운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황망함 속에서 허우적대지 않으셨나요?
〈49일간의 여정〉을 통해 제대로 이별하는 법을 만나 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
그리고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저자

최우미

임종님의큰딸로서울에서태어났다.
넉넉지않은형편에도임종님의전폭적인지원으로정규교육과정을마쳤으며현재는20년차공무원이다.
또한두자녀를키우면서바쁜일상을보내는평범한주부이기도하다.
어머니인임종님의갑작스러운사망을계기로삶에대해고민하게되었고어머니의흔적을세상에남기기위해서글을쓰게되었다.

목차

프롤로그-엄마와대봉시

Part1엄마의여정
2021년10월19일새벽1시57분
엄마가왜거기그렇게있는거야
엄마에게무슨일이있었던걸까?
엄마를위해우리가준비해야할것들
엄마와의마지막대면
49재를해야지
초대하고싶지않아
엄마가진정으로바라는건뭘까?
엄마의우쿨렐레
배웅가는길
혼자가아니야

Part2자매의여정
엄마,이제아프지말고훨훨날아다니세요!
삼우제가뭔지몰랐어
연화정사에서첫재를
이제는엄마가없어
엄마흔적지우기
삶의의미
엄마와의추억
우선이와나
49재
마지막인사
세모녀의트라이앵글

에필로그-엄마에게보내는마지막편지

더하기-사랑하는사람의마지막여정을위해
알아두면좋은것들

출판사 서평

“함께있음에감사합니다”
책을덮는순간당신은이말을떠올릴것이다.

〈49일간의여정〉은저자가갑작스럽게어머니의죽음과마주하는장면에서시작한다.
이긴박한사건을어떻게받아들여야하는지당혹해하면서도남겨진가족들이화합해가는모습을때로는담담하게때로는격렬하게서술하고있다.
누구나죽음에대해서알고있다고생각하지만그것은생각에그칠뿐이다.
이책을통해실제로맞닥뜨린죽음의무게가얼마나큰지,그리고사랑하는가족과함께하는오늘이얼마나소중한지느낄수있을것이다.

◆책주인공소개

임종님(1940.12.12.~2021.10.19.)

임성길과최순창의6남매중넷째로태어났다.
한국전쟁이후어려운환경으로인해12살때부터캐러멜공장등에서일했는데활발한성격으로주변사람들과잘어울리며생활했다.
그러다가10대후반갑작스럽게병을앓게되면서자리보전하게된다.이때가족들중특히어머니인최순창과언니인임종순의지극한간병으로자리를털고일어나게된다.
이후결혼하면서독립적으로생활하게된다.
강한생활력으로각종부업을비롯해서보험설계사,청소등등할수있는일에최선을다하며자식들을키워냈다.
또한정이많은성격으로조카를거두기도했으며동생들에대한경제적지원에도주저함이없었다.
취미로노래부르기,우쿨렐레연주,산책하며사람들구경하기등을자주했으며가장좋아하는것은자동차를타고목적지없이바람쐬러다니는것이고비행기를타고멀리여행가는것을꿈꾸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