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학자 10여명 연구공동체 〈평화와신학〉 결성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도보다리 회담이라 일컬어지는 그날의 사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사건은 평화를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신학자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주었고, 한국, 미국, 독일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신학자 십여 명이 연구 공동체 〈평화와신학〉을 결성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평화와신학〉은 “국가와 자본이 주도하고 있는 현재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교정하여, 민(民)이 주체가 되어 민족의 활로를 열어”가는 것을 평화를 위한 신학운동의 당면과제로 삼는다.
지난 5년간 콜로키움과 포럼을 통해 평화 담론과 실천의 길 모색
〈평화와신학〉은 지난 5년간 분단과 전쟁의 역사적 트라우마, 타자가 공존할 수 있는 평화체제, 시민 참여의 대안적 평화 담론과 실천의 길을 찾기 위해 함께 연구해 왔다. 매월 콜로키엄을 하면서 평화의 신학적 상상력을 키워왔고, 1년에 한 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포럼을 실시해 왔다. 그동안 연례포럼에서 다룬 주제들은 ‘한국전쟁과 트라우마’, ‘탈냉전의 사회적 공간을 향하여’, ‘갈라진 마음들과 한국교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포스트세계화 시대와 민중신학의 평화담론’이었다. 이 책은 그동안 〈평화와신학〉 콜로키엄과 포럼에서 발표한 글들을 엮은 것이다.
지난 5년간 콜로키움과 포럼을 통해 평화 담론과 실천의 길 모색
〈평화와신학〉은 지난 5년간 분단과 전쟁의 역사적 트라우마, 타자가 공존할 수 있는 평화체제, 시민 참여의 대안적 평화 담론과 실천의 길을 찾기 위해 함께 연구해 왔다. 매월 콜로키엄을 하면서 평화의 신학적 상상력을 키워왔고, 1년에 한 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포럼을 실시해 왔다. 그동안 연례포럼에서 다룬 주제들은 ‘한국전쟁과 트라우마’, ‘탈냉전의 사회적 공간을 향하여’, ‘갈라진 마음들과 한국교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포스트세계화 시대와 민중신학의 평화담론’이었다. 이 책은 그동안 〈평화와신학〉 콜로키엄과 포럼에서 발표한 글들을 엮은 것이다.
전쟁 넘어 평화 (탈냉전의 신학적 인문학)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