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서예온 시집)

향기로운 글 (서예온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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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글인 시의 모음
세상 좀 살아본 시인의 눈이 색다르게 바라본 세상을 짧은 언어로 그려내다

사랑, 그리움, 삶의 고통, 그리고 인생관까지, 지구에 대한 애착까지, 눈떠서 잠들때까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시가 되어 감동을 전한다

사랑, 그것은 발견이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발견
미움, 그것도 발견이다
아름답지 못한것에 대한 발견
...

이러한 시인의 통찰로 인간의 감정을 재정의하며 가슴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스치듯 들어도 각인되는 언어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다
저자

서예온

평범한직장인이며중년의아줌마이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영문학과를졸업하였으며2021년월간시사문단에서‘폐가에서’외2편의시로등단하였다시사문단신인상수상시‘고정된인식으로사물을바라보는것이아니라화자의다양한인식을바탕으로자아성찰적인요소가매우돋보이는...’이러한심사평을받으며첫시를세상에내놓았으며〈〈향기로운글〉〉은시인의첫출판물이다.‘제3의눈’이라고해도과언이아닐만큼아주독특하고통찰적인시각으로세상을바라보고해석한다그눈에서나오는시어들은‘신선’그자체이다

목차

시인의말/시8
감정10
초파리11
어느봄날12
스위치15
봄16
너17
너18
돼지의말20
누구야23
홍시24
컷트25
그대에게26
몸짓28
방역30
기다림33
새해인사34
거리에서35
2주택36
현실38
감정39
충고40
고마워42
봄43
말44
어떤날45
세월46
말47
폐가에서48
낙엽50
몽돌52
사랑54
사랑56
대나무57
흔들림58
그리움60
시인62
낙엽처럼63
오리트럭64
감정66
시간67
누구일까요68
냉장고를열며70
그순간71
생각72
비오는날73
돼지트럭74
흐린날75
흔들림의이유76
마침표78
퇴근79
마당개81
이상민에게83
꽃85
꽃의앞에서86
유산88
자동차89
비오는날90
비오는날92
생각93
닻95
비96
사계절97
곶감98
삶은99
각질100
삶은101
갈매기의길102
시간105
부러진나뭇가지107
시109
특권111
타이어112
낙화113
사랑과자유114
길116
갈대117
꽃잎118
개의생각119
인생120
거짓122
하얀꽃잎123
인생124
고양이126
인간127
애견함129
미세먼지131
낙화132
인생133
명품벌레135
지하철에서136
가을바다138
잠포바다에서139
바람의폭력140
정인이가142
아!정인143
사계절144
노을145
비내리는바다146
세월149
나무151
나무152
나뭇잎154
어느구간156
고래의인사157

출판사 서평

그녀가말하는‘사랑’은누구의입에서나나오는
흔해빠진사랑이아니다
한번들으면지워지지않는언어로
사랑을그려낸다

사랑에대한표현,하나를보아도예사롭지않다자꾸자꾸궁금해진다그녀의입으로또무슨말을할지

아픔을토해내며위로한다.
일상적으로부딪히는인간의감정을낮설게한다
마치새로운감정여행이라도하는것같다.

유독감정에대한시들이많다.비오는날의감정,알수없는감정,우울하고슬픈분위기,아마도시인은감정때문에몸살을앓는듯하다하지만어찌보면누구나앓는흔한감정들이지겹지않다독자로하여금자신의감정을돌아보고정리하게한다.

동물이되어동물의아픔을호소한다.
마치행복이인간만의것이냐하며말을걸어온다.‘인간중심의사고에서벗어나라,인간은각성하라’그러한마음을몸에짠득실어웅변을토한다인간에게죄책감을심어주려는시인의의도가엿보인다.참세상을보는눈이따뜻하기도하다

한편의시에서철학과세계관이보인다
사회운동가인가그러한의문을던지는시들이제법있다시집한권에서개인적감정은물론이고인생관,철학까지모든것을두루느낄수있는보기드문시집이다다른각도로보면다양한분야에대한에세이같기도하다아무튼참폭넒은분야를시로표현했다
특히환경에대한관심,‘프라스틱을먹고죽은고래’라는신문기사를접하고시를창작하는것에서시인의지구사랑나아가생명사랑에대한남다른열정에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