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키보드

온 더 키보드

$14.00
Description
나는 새에게 말을 가르치기로 했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자음과 모음을 번갈아 두드리는 새
“雪景”
우리는 그렇게 마음을 글로 적어 나누는 친구가 되었다
저자

설경

카피라이터
번역가
편집장을거쳐
현재
1인출판사캡스톤과
유튜브“이사벨라의영어묵상”을
운영하고있다

목차

글펴내며
글매기며

partⅠ.Home
partⅡ.CTRL+Z
partⅢ.CTRL+SHIFTI

글마치며

출판사 서평

일상을이루는여러구술중내가“행복”이라는주머니에무엇을담을지는오로지나에게달려있다는것도말이다.누군가의단점이유독내눈에만띈다면나도그단점을가지고있을사람일확률이높다.
별생각없이선택한단어겠지만때론별생각없이한말에더많은것이담겨있을수있다는사실.본인도의식하지못한나에대한마음이그정도였구나.
세상의기준으로보면나는루저다.
그것도상루저….그런데이런사람도오늘같이아름다운가을하늘을보며기쁨으로충만해지는기분을느낄수있다.
우리가행복해져야하는이유,우리가행복해지려고애써야하는이유는별거없다.그래야기쁜일에기뻐할수있고,슬픈일에슬퍼할수있기때문이다.
그래야마음껏웃을수있고,마음껏아파할수있기때문이다.
그래야내가사람답게살수있기때문이다.
partⅠ.Home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