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나를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에 대하여)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나를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에 대하여)

$17.80
Description
“자연을 읽는 순간, 무너진 마음의 회복이 시작된다!” 뇌과학과 인문학으로 증명해낸 숲의 기적, ‘자연 리터러시’ 수업
★지독한 번아웃을 이겨낸 해송길 위 치유의 기록 / 나를 살리는 14가지 자연 관찰 루틴 수록★
“도시의 소음에 무뎌진 감각을 깨우는 가장 고요하고 강력한 처방” ★뇌과학과 인문학이 만난 숲 치유 에세이 / 나만의 ‘자연 친구’를 만드는 14가지 웰니스 루틴 수록★
왜 우리는 번아웃의 끝에서 본능적으로 숲과 바다를 찾는가?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자연 리터러시’의 기적!
빽빽한 빌딩 숲, 쉴 새 없이 울리는 알림음, 타인의 시선과 평가 속에 갇혀 ‘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편리함을 얻은 대신, 계절의 변화를 읽는 눈과 흙냄새를 맡는 코, 바람의 결을 느끼는 피부를 잃어버렸다. 『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는 도시의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이라는 가장 오래된 치유의 언어를 다시 배우기를 권하는 안내서다.
저자는 지독한 번아웃과 우울증으로 삶의 바닥을 쳤던 순간, 도망치듯 고향 강릉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곳의 해송 숲과 바다에서 기적 같은 회복을 경험했다. 이 책은 저자가 강릉의 해송길 위에서 자연을 단순히 ‘보는(Looking)’ 것이 아니라 ‘읽어내는(Reading)’ 과정, 즉 ‘자연 리터러시(Nature Literacy)’를 통해 삶의 감각을 되찾아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기록이다.
“자연은 정복해야 할 대상(It)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친구(Thou)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성부터 마르틴 부버의 관계 철학, 그리고 최신 뇌과학까지!
이 책은 단순한 감상적 힐링 에세이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뇌과학적 근거와 인문학적 통찰로 단단하게 뒷받침한다. 숲길을 걸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줄어들고 면역 세포인 NK세포가 활성화되는 과학적 원리부터,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철학을 빌려 자연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법, 헨리 데이비드 소로처럼 자연을 읽고 기록하는 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읽고, 쓰고, 걷는 동안 회복되는 나의 몸과 마음 오늘부터 시작하는 나를 위한 ‘자연 처방전’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독자를 자연의 품으로 안내한다.
1장에서는 우리가 왜 그토록 자연을 갈망하는지, 도시인의 ‘자연 결핍 증후군’과 숲이 주는 뇌과학적 치유 효과를 탐구한다.
2장에서는 ‘자연 리터러시’의 핵심인 관찰 일기 쓰는 법과 나만의 나무와 관계 맺는 법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자연이라는 거울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글쓰기로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루틴과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연적 삶을 제안한다.
매 챕터 끝에는 독자가 직접 써보고 실천할 수 있는 ‘나의 자연 스탬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나의 첫 관찰 일기’,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 ‘웰니스 안식처 만들기’ 등 14가지의 실천 가이드는 눈으로만 읽는 독서를 넘어,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체험으로 당신을 이끌 것이다.
지금, 마음의 허기를 채우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잠시 멈추어 서서 이 책을 펼쳐보자. 해송 숲의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가 당신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릴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잃어버렸던 ‘진짜 나’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의 안부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

정정희

1980년대강릉의푸른자연속에서태어나흙과나무를친구삼아자랐다.20대에는10년간교육업에종사하며경기도시흥과안산에서치열한도시의삶을살았다.그시간동안자연과의연결이끊어지고감각이무뎌지는경험을한다.마음속에쌓이는외로움과고단함에지쳐깊은우울에빠진후,결혼5년차이던2015년모든것을내려놓고다시고향강릉으로돌아온다.

도시에서의삶이그녀를무기력하고지치게했지만,숲이라는안식처에서스스로를치유하며다시살아갈힘을얻는다.그녀의삶은거대한도시의소음과자연의고요함사이를오가는한편의서사시와같다.그녀는우연히걷기시작한해송길위에서잃어버렸던자신을되찾았고,숲의치유력을온몸으로경험하며그감정을글로기록하기시작한다.이기록은자연을읽고,쓰고,함께살아가는삶의시작점이된다.

현재그녀는강릉에서독서모임을운영하고,글쓰기강의와수학학원을운영하고있다.자연인문학작가이자환경봉사단웰니스공동체'코뿔소(KoreaPloggingSociety)'의대표로서,자연의언어로삶을기록하고타인과나누는삶을살고있다.도시와자연사이를유기적으로오가며삶의균형을찾는것에특히관심을쏟는다.그녀의글은자연의언어로삶의아름다움을다시쓰고,잃어버렸던자신과의연결을회복하는법을알려줄것이다.그녀의여정은,독자들이온전하고풍요로운삶을살아갈용기를얻는미래를상상하며쓴이책에오롯이담겨있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의첫숲은어디였나요?.....6

1장우리는왜자연을갈망하는가
1.나의‘너’를찾는관계맺기.....18
2.도시인의자연결핍과원초적끌림.....34
3.뇌과학이증명하는숲의치유력.....48

2장자연과대화하는법,자연리터러시
1.자연의언어를배운다는것.....66
2.관찰일기,멈추고바라보는용기.....89
3.나의나무와풀,관계맺기.....110

3장자연을읽고,자연을쓰다
1.자연적독서란무엇인가.....128
2.풍경을따라써내려가는마음.....146
3.글은나를자연으로데려다준다.....169

4장자연과함께살아가는연습
1.자연이내게속삭이는쉼.....192
2.나의자연,우리의공간.....209
3.웰니스공동체,사람들과함께하는자연적삶.....223

에필로그
강릉해송숲에서부쳐온편지.....244

출판사 서평

“무너진마음을일으켜세우는가장오래된언어,자연을읽다”번아웃의시대,잃어버린‘나’의감각을되찾아주는숲의처방전

우리는하루에도수십번씩스마트폰을확인하고,쏟아지는정보의홍수속에서허우적댑니다.빽빽한빌딩숲과인공적인소음,끊임없는경쟁속에서우리의뇌는쉴틈없이과열되어있습니다.‘나’를돌볼새도없이거대한사회의부품처럼살아가던어느날,문득찾아온번아웃과공허함앞에서우리는어디로가야할까요?
『해송길위에서건네는안부』의저자정정희는바로그절벽끝에서자연을만났습니다.지독한우울증으로침대밖으로나올힘조차없던시절,살기위해억지로나선강릉의해송숲과바다에서그녀는기적같은회복을경험합니다.이책은그저“자연이좋다”고말하는감상적인에세이가아닙니다.죽음의문턱에서삶의의지를되찾게해준자연의치유력을온몸으로증명해낸생존의기록이자,독자들을위한구체적이고실용적인‘자연치유가이드북’입니다.

보는(Looking)것을넘어읽어낼(Reading)때,치유는시작된다국내최초‘자연리터러시(NatureLiteracy)’본격탐구서
이책을관통하는핵심키워드는‘자연리터러시’입니다.저자는자연을단순히눈으로즐기는배경으로소비하지말라고조언합니다.외국어를배우듯자연의언어를배우고,숲과파도가보내는미세한신호를해독할때비로소진정한교감과치유가일어난다고말합니다.저자는마르틴부버의『나와너』철학을빌려자연을이용대상인‘그것(It)’이아닌,인격적인관계를맺는‘너(Thou)’로대할것을제안합니다.길가에핀들꽃에게안부를묻고,뒤틀린소나무에게나의고민을털어놓는순간,자연은세상에서가장든든한내편이되어줍니다.책은이러한철학적사유를바탕으로,자연을읽고쓰고교감하는구체적인방법을안내합니다.

뇌과학이증명하고인문학이통찰한숲의기적당신의일상을바꿀14가지‘웰니스루틴’

이책의또다른미덕은저자의체험이탄탄한과학적근거위에서있다는점입니다.숲길을걸을때스트레스호르몬인코르티솔이감소하고,면역세포인NK세포가활성화되는뇌과학적원리부터,주의회복이론을통해숲이어떻게고갈된집중력을되살리는지명쾌하게설명합니다.헨리데이비드소로의야생성과알도레오폴드의대지윤리까지아우르는인문학적깊이는덤입니다.
무엇보다이책은‘실천’을강조합니다.각장의끝에마련된‘나의자연스탬프’는독자가당장오늘부터자연과친구가될수있도록돕습니다.
1.관찰일기쓰기:막연한감상을넘어오감으로자연을기록하며내면을단단하게만드는법
2.나만의안식처만들기:집앞공원,책상위화분등일상공간을치유의숲으로바꾸는법
3.자연명상과호흡:숲의리듬에맞춰뇌를휴식모드로전환하는법

“괜찮다,너의모든흔적이바로가장너다운모습이다”지친당신의어깨를토닥이는해송숲의따뜻한위로

저자는강릉의거친해풍을견디고선소나무처럼,우리각자에게도자신만의‘뒤틀린소나무’가필요하다고말합니다.남들과비교하며곧게뻗으려애쓰는대신,나의상처와투쟁의흔적을있는그대로긍정하게만드는힘.그것이바로자연이우리에게건네는가장큰위로입니다.
지금,마음의허기를채우지못해방황하고있다면,무뎌진감각때문에삶이무채색처럼느껴진다면이책을펼쳐보세요.책장을넘길때마다불어오는해송숲의맑은바람과동해의푸른파도소리가당신의지친영혼을깨우고,잃어버렸던‘진짜나’를되찾아줄것입니다.자연은언제나그자리에서,당신의안부를기다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