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생태 목회자 양재성 목사의 시에 대한 단상 모음집이다. 1부는 삶과 사랑, 2부는 사회 문제와 평화, 3부는 영성, 4부는 자연, 5부는 환경에 대한 목사님의 단상이 시처럼 이어진다. 목사님의 조용한 외침이 독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남을 책이다.
생태 목회자 양재성 목사가 수년간 ‘시가 있는 하루’를 통해 나눈 시에 대한 단상을 묶었다. 40여 년 넘게 시의 종교에 귀의하여 시의 신자로 살아왔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시가 우리를 구원할 거라고 믿으며 오늘도 여전히 시를 읽고 있다. 저자에게 ‘시 읽기’는 묵상과 성찰의 시간이 되었고 그렇게 걸러지고 정제된 생각과 단어를 모아 지인들과 나누어 왔다. 이번에 그 단상들을 책으로 엮어내었다.
책에 저자가 묵상한 시를 전부 함께 싣지는 못했지만, 단상 자체가 시를 소재로 하거나 영감으로 쓴 하나의 ‘시’이다. 저자의 기도이고 예언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자연을 향한 치열한 고민이자 사랑 고백이다. 험악한 시대를 살아가느라 희망은 점점 더 아득해지지만, 생명평화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너’와 ‘내’가 희망이라고, 지치더라도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격려한다.
1부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2부는 사회 문제, 3부는 영성, 4부는 자연, 5부는 환경에 대한 저자의 샘물과 같은 단상이 이어진다. 사이사이 들어있는 초등학교 4학년인 전혜성 군의 그림은 목사님의 단상과 잘 어우러져 읽는 맛을 더한다.
저자를 따라 ‘시의 신자’가 되어 책을 읽다 보면 ‘내’ 안에 있는 희망을 길어 올리고 그 희망으로 ‘우리’가 함께 꽃 피우는 나라를 꿈꾸게 될 것이다. 그 나라는 시인이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목사도 되고, 농부도 되고, 청소부도 되고, 시장 상인도 되는 나라이다. 가난하지만 초라하지 않고 단단하게 제 삶을 꾸려가는 사람, 작은 몸짓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나라이다.
책에 저자가 묵상한 시를 전부 함께 싣지는 못했지만, 단상 자체가 시를 소재로 하거나 영감으로 쓴 하나의 ‘시’이다. 저자의 기도이고 예언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자연을 향한 치열한 고민이자 사랑 고백이다. 험악한 시대를 살아가느라 희망은 점점 더 아득해지지만, 생명평화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너’와 ‘내’가 희망이라고, 지치더라도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격려한다.
1부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2부는 사회 문제, 3부는 영성, 4부는 자연, 5부는 환경에 대한 저자의 샘물과 같은 단상이 이어진다. 사이사이 들어있는 초등학교 4학년인 전혜성 군의 그림은 목사님의 단상과 잘 어우러져 읽는 맛을 더한다.
저자를 따라 ‘시의 신자’가 되어 책을 읽다 보면 ‘내’ 안에 있는 희망을 길어 올리고 그 희망으로 ‘우리’가 함께 꽃 피우는 나라를 꿈꾸게 될 것이다. 그 나라는 시인이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목사도 되고, 농부도 되고, 청소부도 되고, 시장 상인도 되는 나라이다. 가난하지만 초라하지 않고 단단하게 제 삶을 꾸려가는 사람, 작은 몸짓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나라이다.
마침내 우린 봄이 되고 있다 (시의 숲에서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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