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대로 - 파랑 그림책 8 (양장)

가고 싶은 대로 - 파랑 그림책 8 (양장)

$16.00
Description
아이들의 마음에 ‘자유로운 해방감’과
‘용기’를 불어넣는 그림책!
“세상은 놀라운 일로 가득 차 있어.
우리가 갈 수 있는 길도 아주 많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네가 가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달려 봐!”
오늘은 정말 멋진 날이에요. 숨을 크게 한번 마셔 봐요. 하나, 둘, 셋!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자유롭게 달려 봐요. 세상은 놀라운 일로 가득 차 있어요. 우리가 갈 수 있는 길도 아주 많아요. 가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달려 봐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요. 담벼락 위로도 가보고, 새처럼 자유롭게 훌쩍 뛰어 날아 봐요. 그러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보고 싶을 땐 천천히 가면 돼요. 막다른 길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너 봐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도 따라가 봐요. 온 세상이 노을빛으로 물들 때까지 가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달려 봐요. 길 끄트머리에 다다르면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도 들릴 거예요. 계속해서 가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달려 봐요. 늘 그래 왔듯이, 별들은 잠들지 않을 테니까요.

저자

장이브카스테르만

벨기에브뤼셀의생뤼크예술학교를졸업했습니다.아동문학에열정을쏟기전에는여러해동안그래픽아트와미술사를가르쳤습니다.바쁜도시와고요한시골의차이를느끼고는브뤼셀남쪽에서자연과벗하며가족과함께살고있습니다.그의작품은오래된레코드판이돌아갈때나는소리나색이날아간8mm필름,빛바랜만화책에서영감을받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가고싶은대로달리는‘자유로움’과
막다른곳에서는새로운길을만드는‘용기’를불어넣는그림책!

요즘부모는‘아이는어른의말은잘들어야한다.’는사람을보면구시대적이라고말합니다.그런데막상아이와대화하는모습을지켜보면“왜자꾸네마음대로하니?”,“엄마말대로해.”,“아빠가가르쳐주는대로안할거야?”라는말을심심찮게듣게됩니다.‘아이가원하는대로’가아닌‘부모가원하는대로’키우고싶은마음이은연중에드러나는장면이라할수있습니다.

아이들은다섯살때든,열살때든그때그때맞닥뜨리는상황에서‘나는무엇을원하고어떻게하고싶은가.’를스스로생각하고선택하는자유로움을누려야합니다.두발로걷는걸음마도연습시간이필요하듯이,험난한세상에서진정한자유로움을누리고책임을지는성인으로자리매김하기위해서는연습시간이필요하기때문입니다.부모에게지시받고복종하며자란아이는성인이되어도진정한자유로움을누리지못한다는것을기억해야합니다.

《가고싶은대로》는아이들의마음에자유로운해방감을전달하는그림책입니다.놀라운일로가득찬세상에나가면갈수있는길이아주많고,그길들중에서자신이가고싶은길을선택해서마음껏달릴수있다고가르쳐줍니다.더이상나아갈길이없는막다른곳에다다르더라도새로운길을만들어달리면되니까꿈과용기를가지라고응원해줍니다.아이들은자유로울때더잘자란다는말을다시한번생각해보게하는그림책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