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올해의 작가’ 최찬숙의 작품집
"대체 무엇이 칠레와 사막과 고원으로 떠돌아다니며 고된 작업을 감행하게 했을까?"
『밀려나고 새어 나오는』은 한국과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최찬숙 작가의 작업 세계를 총망라한 작품집입니다.
책에 실린 조혜옥 필자의 생각처럼, 작가는 20여년 전 고국을 떠나 베를린으로 이주한 뒤, 경계를 떠돌고 이방인을 자처하며, '밀려나고 새어 나오는' 존재들, 특히 여성 이주자의 삶을 예술로 다루어 왔습니다.
무려 457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근 10년에 달하는 작품을 프로젝트 단위로 총망라하였습니다. 전문 아키비스트(국립현대미술관)이 정리한 자료와 조혜옥 책임 연구자의 연구를 토대로, 13인의 국내외 유수한 비평가, 그리고 인터뷰의 텍스트와 작품 이미지가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밀려나고 새어 나오는』은 한국과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최찬숙 작가의 작업 세계를 총망라한 작품집입니다.
책에 실린 조혜옥 필자의 생각처럼, 작가는 20여년 전 고국을 떠나 베를린으로 이주한 뒤, 경계를 떠돌고 이방인을 자처하며, '밀려나고 새어 나오는' 존재들, 특히 여성 이주자의 삶을 예술로 다루어 왔습니다.
무려 457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근 10년에 달하는 작품을 프로젝트 단위로 총망라하였습니다. 전문 아키비스트(국립현대미술관)이 정리한 자료와 조혜옥 책임 연구자의 연구를 토대로, 13인의 국내외 유수한 비평가, 그리고 인터뷰의 텍스트와 작품 이미지가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밀려나고 새어 나오는(최찬숙 아트북)
$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