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몸은 네 거야 (양장)

네 몸은 네 거야 (양장)

$13.00
Description
보호자를 도와 아이에게 성(性)에 대해 알려줄 최고의 그림책
아이는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의 몸과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 또래 친구 등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여러 가지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여기가 다르게 생겼어.” “나 이상하게 생긴 것 같아.” 〈네 몸은 네 거야〉는 이런 생각을 하는 아이들과 당황스러운 말을 듣게 된 보호자를 돕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신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네 몸은 네 것이고, 이 책은 자신의 몸이 얼마나 멋진지, 그런 멋진 몸을 가진 ‘나’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고,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저자

루시아세라노

LucíaSerrano
1983년마드리드태생으로어릴때부터어른이되면‘이야기꾼’이되겠다고생각했습니다.어려서부터작가가되겠다는꿈을키우다가결국그림을그리면서이야기를쓰는작가가되었습니다.대학에서미술을전공하고바르셀로나로터전을옮겨유명한삽화가들의그림을공부한후마침내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초기작품들가운데《깜빡하고수도꼭지안잠근날》로2008년에‘프린세사데에볼리상(PremioPrincesadeEboli)’를,《카를로타의목욕》으로2016년에‘델폰도데컬추라에코노미카상(PremiodelFondodeCulturaEconómica)’과‘펀다시온쿠아뜨로가또스상(PremioFundaciónCuatrogatos)’를수상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와보호자가함께보는성교육그림책

“엄마는여기가왜나랑다르게생겼어요?”
“아빠목에동그랗게튀어나온건뭐예요?”
“할아버지,나못생겼어?”

아이는발달과정에서자연스럽게신체에대해궁금증을가지게됩니다.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선생님,또래친구등의모습과자신의몸을비교하면서여러가지를말하기시작합니다.<네몸은네거야>는이런말들에당황한보호자들을도와줍니다.이책은아이들이꼭알아야할,신체에대한이야기를전하고있습니다.아이에게네몸은세상에단하나뿐인네것이라는사실과네몸이얼마나멋진지,그런멋진몸을가진‘나’는얼마나소중한존재인지를알려줍니다.또한성교육에서점점더중요해지고있는‘경계교육’의일환으로내가소중한만큼타인도소중하다는점을알려줍니다.

아이에게긍정적인신체상이확립될때비로소아이의자존감도높이고,아이가타인과의관계도원만하게형성해나갈수있습니다.이책은아이가긍정적인신체상을형성할수있도록쉬운그림들로메시지를전달합니다.특히아이자신이신체적접촉을원하지않을때어떻게반응해야하는지를여러차례강조하고있습니다.??

루시아세라노작가는<네몸은네거야>의삽화들을수채화로쉽게표현하여독자의마음을어루만지고위로하는느낌을주고있습니다.다채로운피부색의아이들과함께다양한유형의보호자들이등장하여아이들이무의식적으로가지고있는,타인과가족에대한관념을자연스럽게확장시켜줍니다.마지막으로책의뒷부분에서는어른의잘못으로상처받은아이에게따뜻한메시지를전합니다.어린친구의다친마음이치유되기를바라는,저자의진심이담겨있습니다.이메시지가상처받은어린아이,양육자뿐만아니라아이들주위에있는모든어른에게가닿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