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력 있는 아이 (부모가 먼저 설계해야 할 AI 시대 수학 공부법)

수학력 있는 아이 (부모가 먼저 설계해야 할 AI 시대 수학 공부법)

$19.00
Description
“상위권도 흔들린다는 요즘의 수학 공부,
우리 아이는 이대로 괜찮을까?”

17년 차 학원가 고수가 전하는 AI 시대를 버텨내는 수학의 힘
지난해 1월 구글 딥마인드가 뛰어난 수리 능력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AI ‘알파지오메트리’를 공개하면서, AI 시대 수학의 위상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수학의 중요성이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과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반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샘 올트먼(오픈AI CEO)과 일론 머스크(테슬라 창업자) 등은 AI의 핵심이 수학에 있다며, 향후 AI 기술 개발 흐름에 참여하려면 엄격한 수학적 기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당장 자녀 교육을 고민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관심도 수학교육으로 쏠리고 있다. 수학은 여전히 대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교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목동, 대치동, 평촌 등 주요 학원가에서 17년간 수학을 가르쳐온 정재성 작가가 신간 『수학력 있는 아이』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수학교육의 본질을 짚는다. 그는 우리가 그동안 수학을 빠른 계산과 공식 암기에 치우친 좁은 개념으로 이해해왔다고 지적한다. 이어 AI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많이, 빨리 아는 능력이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힘, 구조를 읽는 사고력, 실패해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수학적 사고가 있으며, 수학력을 갖춘 아이만이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1장 ‘부모가 먼저 오해하는 것들’에서는 수학을 둘러싼 대표적인 편견을 짚는다. 수학은 입시가 끝나면 쓸모없다는 생각, 성적이 좋은 아이가 사고력도 뛰어날 거라는 오해, 아이에게 선택을 완전히 맡기는 것이 곧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착각 등을 하나씩 살펴보며, 이러한 인식이 아이의 수학력 성장에 어떤 제약을 주는지 설명한다.
2장 ‘알수록 놀라운 수학의 정체’에서는 수학이 본래 어떤 학문인지 되짚는다. 수학의 역사적 출발점과 역할을 살펴보며, 수학이 생각의 구조를 세우고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이자 모든 학문의 뿌리임을 환기한다.
3장 ‘AI 시대, 수학력은 생존 전략이다’에서는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의 현실을 다룬다. AI와 자동화가 인간의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는 시대에 수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며, 수학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역량이라는 점을 짚는다.
마지막 4장 ‘학부모를 위한 현실 수학 가이드’에서는 그렇다면 부모가 실제로 무엇을 할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현재의 수학교육 구조를 살펴보고, 아이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수학적 사고와 핵심 지식이 무엇인지 정리한다. 또한 이를 위해 부모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부록에는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최소한의 수학 개념과, 수학적 사고를 깨우기 위한 일상 대화법, 수학 공부 환경 설계법 등을 담았다.
저자

정재성

학창시절,해설에없던풀이방식으로선생님께“이게진짜수학”이란칭찬을들었다.이를계기로수학에는사고를확장하는재미가있음을깨닫고,이후줄곧수학과목을가장좋아했다.
수학전공후고려대학교교육대학원교육경영AMP과정을수료했고,부모교육지도사,진로진학상담사,창의수학지도사등전문가과정을거쳤다.단기에반짝점수를올리는방식보다,학습이흔들리는구조와사고가멈추는지점을진단하며학생의수학력이뿌리부터단단해지도록돕는교육자로활동중이다.목동,대치동,평촌등주요학원가현장경험을바탕으로현재평촌학원가에서‘정권수학’과‘정권멀티짐’을함께운영하고있다.
그동안축적해온학생·학부모와의풍부한소통및상담경험을통해가정에서도수학적사고방식을접목할수있는학습구조를제시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AI시대,정말로수학이쓸모없어질까?

1장.부모가먼저오해하는것들
일단대학만붙으면수학은끝?
시험은끝나지만,사고는남는다
현장사례)교수엄마,꼴찌아들‘대학갈때까지만’의함정
수학상위권이고등에서무너지는이유
점수는결과,사고는토대
현장사례)“배운건데문제해석이안돼요.”중등올백의고등첫시험
아이에게맡기는것,진정한자기주도일까?
선택은준비된후의단계다
현장사례)‘내신만잘나오면…’,선택과후회

2장.알수록놀라운수학의정체
수학은과학을하기위한‘언어’
영어와수학의본질은같다
수학은언제나한발먼저준비했다
현장사례)언어는상위권,수학은하위권
철학은왜수학을통과해야했을까?
진짜수학력이란생각하는힘
현장사례)수학수행평가,어떻게해야하죠?
수학은‘답정너’가아니라‘답만수’
같은정답과다른길,인생을닮은수학
현장사례)확률문제는왜이렇게애매하죠?

3장.AI시대,수학력은생존전략이다
AI의등장,‘잘쓰는능력’은끝났다
차이는이해하고판단하는힘
현장사례)“수학을어디에써먹을수있나요?”
실패를견디는힘,어디서만들어질까?
실패는좌절이아닌,획득한정보
아이가막히는순간,언제개입해야할까?
현장사례)틀리지않던아이가가장먼저포기하는아이로
정답없는인생의문제들,무기는수학력
수학이경제적안정을지켜줄까?
현장사례)비즈니스세계속수학은어떻게쓰일까?

4장.학부모를위한현실수학가이드
수학교육과정의구조:수학교과의목표
2022개정교육과정과고교학점제,‘속도’대신‘구조’
현장사례)국가교육위원회2033학년도교육과정변화의핵심
교육과정체계를이해하는7단계
자료를해석할줄아는아이를위한수학지식
자료를해석하는힘은아이삶의기준이된다
자료를해석할줄아는수학적사고의5단계
판단의주도권을가지게되는수학지식
판단의주도권을가지는수학적사고의4단계
돈을이해하는아이로만드는수학지식
금융교육을시작하려는부모를위한추천자료
돈을이해하기위한수학적사고의5단계
이제부모는무엇을,어떻게해야할까?

에필로그수학이아이의인생에남기는것

부록한눈에보는실전적용가이드
PartA.학부모를위한수학핵심개념
개념한눈에정리하기
심화레슨부모를위한상세개념10강
PartB.수학적사고를깨우는공부대화법
PartC.부모가먼저알아야할수학공부설계법

출판사 서평

“10년후,우리아이는웃을수있을까?”
부모가구축하고아이가완성해가는진짜수학

“아이가하는공부니까아이선택을따르려고요.결국자기주도가중요하잖아요.”
『수학력있는아이』에서정재성작가는최근많은학부모들이수학공부에대해회의감을내비친다고전한다.부모가학창시절겪었던경쟁과비교의상처를자녀에게대물림하고싶지않다는선의도담겨있다.다만그는이런태도에종종함정이있다고지적한다.당장의갈등을피하거나판단의책임을미루기위해,부모의무관심을정당화하거나불안을감추기위해쓰이기도한다는것이다.
작가는아이의선택을수용하기전에먼저던져야할질문이있다고말한다.바로“아이가제대로된선택을할수있으려면무엇이먼저갖춰져야하는가?”라는질문이다.‘하고싶다’,‘싫다’등순간적인감정은온전한선택의근거가되기어렵다.제대로된선택에는확고한판단기준이필요하며,결정의주체가선택지의장단점을따져보고단기적불편과장기적결과를함께고려할수있어야하기때문이다.따라서“수학이싫다.”는말을곧바로아이의선택으로수용하는것은결과에대한책임을아이에게전가하는일일수있다고작가는지적한다.
물론모든결정을부모가대신해야한다는뜻은아니다.오히려아이가성급하게결론내리지않도록고민할시간을지켜주고,판단을유예하게하며,선택에필요한정보와자원을제공하는것이부모의역할이라고말한다.선택을강요하지않되,제대로선택할수있는조건을마련해주는일이먼저라는것이다.
작가는이과정이오히려아이의주도성을키우는일이라고강조한다.주도성이란단순히혼자결정하는데서끝나는것이아니라,그결과를감당해보는경험속에서자라지않는가?실패를허용받고,충분히시도해보고,누군가곁에서기준을설명해주는시간이쌓여야비로소자기결정의힘이만들어진다.결국부모가해야할일은아이에게판단의토대를마련해주고,그기반이생겼을때선택의기회를주는일이다.

AI에휘둘릴아이vs.AI를부릴줄아는아이,
차이는수학적사고에있다!

2022개정교육과정과고교학점제발표이후,일각에서는“이젠수학에목매지않아도되겠다.”,“진로에필요한영역만하면되고,심화는필요없다.”라는의견이제기됐다.입시를지나며어려운수학공식을실제로써먹을일이거의없었던경험,AI가수학적업무를대신해줄것이라는기대등이이런주장에설득력을더했다.
그러나『수학력있는아이』는이러한시각에반대한다.그동안우리가수학을대입통과용교과로만좁게바라봤고,정답을빨리찾는능력이수학의전부인양오해해왔지만,앞으로수학은삶의거의모든영역에서더중요해질것이라고지적한다.
AI의등장으로계산과단순분석같은업무가자동화된것은사실이다.그렇다면인간에게남는역할은무엇일까?정재성작가는불완전한정보속에서구조를파악하고,어떤기준으로선택할지결정하는일이라고설명한다.아이러니하게도,이는수학이본래해오던역할이기도하다.수학은애초에숫자만다루는기술이아니라,복잡한상황을해석하고조건을분류하며문제를구조화하는사고의도구였으니말이다.
실제로AI는IT,생명과학분야는물론금융업계의대량데이터예측모델,로봇공학의경로계획과제어이론,행렬기반시스템분석등다양한곳에서활용되고있다.예술영역에서마저생성형AI를효과적으로활용하려면수학적패턴에대한이해가필요하다.결국앞으로수학의영향력을완전히벗어나는영역은거의없어보인다.
무엇보다작가는세상이우리에게던지는문제들대부분이수학적사고를요구한다고주장한다.조건은불완전하고,정보는흩어져있으며,무엇이문제인지조차스스로정의해야하는상황이많다.정답이하나로정해져있지않고,선택의결과는시간이지난뒤에야드러나는경우가대부분이다.이런문제들앞에서아이가흔들리지않으려면자라면서수학이라는작은도전과실패를반복하며문제를해석하고구조화해보는연습이좋은훈련이될것이다.
결론적으로이책은수학이입시이후에도아이를지탱하는사고의도구라고강조하면서,부모가해줄수있는일들을안내한다.그렇게수학력을갖춘아이만이10년뒤에도AI에끌려다니는대신,AI를활용할줄아는인재로성장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