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61년에서 1979년까지 18년간의 박정희와 김대중, 김대중과 박정희의 엇갈린 길을 외신(外信) 기사를 길잡이로 삼아 살펴본다. 1960~70년대 외신은 지금과는 달리 막강한 위상을 갖고 있었다. 국내 언론이 다루기 어려운 뉴스를 전했고, 국내 언론과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언론에 대한 정부 간섭과 통제가 극심하던 시절이기에 외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외신의 입으로 우리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자 했던 시절이었다.
박정희 김대중 그들이 만든 세상 (국제부 기자가 본 한국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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