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1년이 지나고 있다.우크라이나 전쟁은 막대한 인명 피해와 참혹한 인권 침해는 물론 코로나 펜데믹에 더해 세계 경제 침체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쟁종결은 물론 예측조차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금지된 화생방 무기와 핵 사용마저 우려되고 있다. 한편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안보 정세 또한 엄중하다. 북한은 핵무장과 함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차별적인 군사적 도발로 겁박하고 있으며 중국은 대만 침공 훈련과 군사적 시위를 상시화하는 등 안보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 전략 3문서 개정을 통해 반격 능력 보유와 획기적인 전력증강을 추구하는 등 역내 군비경쟁도 본격화되는 추세이다. 실제 우크라이나 전쟁은 재래식 무기는 물론 우주전, 사이버전, 전자전은 물론 드론, AI 등 최첨단 전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관점에서 본서는 안보군사 전문가들이 마음을 합하여,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의 국방혁신과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히 금년도는 6.25 정전협정 70주년 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특정 국가의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단호히 반대하면서 가치 연대와 국제공조도 중요하지만, 이를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우리의 실전적인 군사대비태세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Freedom is not free’ 한반도 평화는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 동맹국인 미국을 비롯한 유엔 참전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직시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Freedom is not free’ 한반도 평화는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 동맹국인 미국을 비롯한 유엔 참전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직시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년 :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사점과 한국의 국방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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