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의작은새』
노란새는한껏기대에부풀어작은알을품어냈다.
그리고마침내,기다리고기다리던아기를맞이한다.
"내가너를얼마나기다렸는지아니?"
어미가된노란새는아기를안고,재우고,하나라도더보여주고싶은마음에고군분투한다.
그런엄마만따르는아기는하나둘삶의재료를배워나간다.
엄마의사랑이란자양분을먹고큰아기는
함께자란호기심을안고자신을둘러싼세계를탐험하려한다.
빠르게변하는아기를보며엄마는다양한감정에휩싸이는데...
이책은엄마의무조건적인사랑과순간의두려움을아름다운그림으로말한다.
그모든감정의밑바탕엔사랑이있다.하지만엄마의사랑은다시한번아기를감싼다.
절대적,불변의법칙이란듯.
아기를기다리고있는예비부모,아기에게애착책을만들어주고싶은부모,
아기와함께안전하게책을읽고싶은부모에게이책을추천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