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내 최초 카자흐스탄 가이드북 출간!
카자흐스탄은 우리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있어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정보는 물론 그 흔한 가이드북조차 없었기에 어쩌면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망설이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카자흐스탄은 서쪽의 카스피해부터 동쪽의 톈산산맥까지 이어져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가로 특히 자원 대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하기 이전 굳게 닫혀있던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며 지금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우호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는 아스타나이지만 최대 도시이자 경제, 문화의 중심은 이전 수도였던 알마티이다.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광대한 평원 국으로 매우 넓은 초원과 사막지대도 있지만 남동쪽은 톈산산맥 아래에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거나 실크로드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기행, 그리고 이곳에 정착해 살아가는 고려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 등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 서쪽 카스피해와 맞닿은 망기스타우 지역의 비현실적인 자연 경관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 속 대자연의 체험과 고대 실크로드의 역사적 도시들 소개하고 있어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는 분명 오아시스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트래블 카자흐스탄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