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카자흐스탄

트래블 카자흐스탄

$18.00
Description
국내 최초 카자흐스탄 가이드북 출간!
카자흐스탄은 우리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있어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정보는 물론 그 흔한 가이드북조차 없었기에 어쩌면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망설이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카자흐스탄은 서쪽의 카스피해부터 동쪽의 톈산산맥까지 이어져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가로 특히 자원 대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하기 이전 굳게 닫혀있던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며 지금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우호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는 아스타나이지만 최대 도시이자 경제, 문화의 중심은 이전 수도였던 알마티이다.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광대한 평원 국으로 매우 넓은 초원과 사막지대도 있지만 남동쪽은 톈산산맥 아래에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거나 실크로드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기행, 그리고 이곳에 정착해 살아가는 고려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 등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 서쪽 카스피해와 맞닿은 망기스타우 지역의 비현실적인 자연 경관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 속 대자연의 체험과 고대 실크로드의 역사적 도시들 소개하고 있어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는 분명 오아시스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

서병용

해외여행을많이할수있을것같다는이유만으로어릴적꿈이외교관이었을정도로여행을좋아했다.작가는대학졸업후대기업에취업했으나타고난역마살에순응하듯여행업에발을들여놓았다.배낭여행1세대로유럽을비롯한전세계60여개국을여행했으며현재는출판사대표와여행작가로서강연및여행컨설팅업무를하고있다.저서로는<이지러시아>,<이지시베리아횡단열차>,<이지조지아>,<트래블조지아>,<조지아+아르메니아>,<중앙아시아3국>이있다.

목차

022추천사
024작가소개
025책을내면서
026일러두기
028추천일정
030유네스코문화유산
032음식
034쇼핑List
036중앙아시아비즈니스의첫걸음
042여행정보키워드
044카자흐스탄여행시유용한애플리케이션
046인터뷰1평범한직장인블로거꿀떡

048카자흐스탄
054개요
056역사
057인터뷰2오픈헬스케어㈜김대영
058인터뷰3세계여행중인권서현
060인터뷰4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기형규
061인터뷰5주카자흐스탄대한민국대사관지해성

062알마티
064알마티드나들기
073알마티볼거리
근교
086침블락
088빅알마티호수
090차른캐년
092카인디호수
094콜사이호수
095블랙캐년

096아스타나
098아스타나드나들기
101아스타나볼거리

106쉼켄트
108쉼켄트드나들기
110쉼켄트볼거리

114우슈토베
115우슈토베드나들기
116우슈토베볼거리

120악타우
122악타우드나들기
124악타우볼거리

126여행준비
154카자흐어여행회화

출판사 서평

한권의책이나오기까지는인내와노력이필요하다.하물며처음소개되는지역의여행가이드북은말할것도없다.작가는숱한여행의어느지점에서도종교적으로이질적인이곳의문화는여행지로서의매력을가늠해볼고민조차주지않았지만타국가여행시알마티를경유지로선택하면서새로운도전을생각했다고한다.마치긴시간자신을기다려온숙제인것처럼낯설었던이곳을알고싶은마음,알리고싶은간절함을담아생애첫여행인듯까탈스럽고세밀하게준비했다.팬데믹이후한해출국자수3,000만명시대에카자흐스탄이새로운여행지로서블루오션인이유를작가는이렇게말하고있다.
그첫번째는아시아나항공과에어아스타나그리고이스타항공이인천-알마티구간을운항하고있으며에어아스타나가인천-아스타나구간을주3회그리고카자흐스탄제3의도시인쉼켄트까지는스캇항공이운항하고있다.비행소요시간도6시간30분내외로접근성이뛰어날뿐아니라한국인에게는30일동안비자없이입국할수있어언제라도출국할수있다.두번째로는이국적인자연경관과문화는다양한볼거리를제공한다.세번째로는K-Culture의영향으로한국인에대한우호적인분위기와밤에도아이들의모습을많이볼수있을만큼치안도좋은편이다.

때묻지않은대자연그리고실크로드의역사도시들과고려인을만나다.
톈산산맥을따라펼쳐진드넓은대자연을걷노라면몇번의호흡만으로도온전히가슴으로느낄수있는곳이다.수없이많은독특한산정호수와협곡그리고옛실크로드의역사적도시들과고려인의뿌리깊은숨결은느낄수있는곳을소개하고있다.

〈트래블카자흐스탄〉한권만으로나홀로자유여행도OK!
영어권이아닌국가로의자유여행은언제나언어에대한두려움으로여행을망설이게한다.더구나카자흐스탄은자국의언어를사용하다보니영어가병기되어있음에도‘그림의떡’이되고마는고난도여행지일수도있다.하지만작가의다양한현지경험을바탕으로대표적인도시의명소는물론이동시의교통편및지도활용법을상세히담고있어누구라도어렵지않게여행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