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이는 여섯 살, 남편은 해외 근무 중 _ 삼십 대의 어느 날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모양이 좋지 않다는 말이 암이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 단순히 혹일 거라고 생각했던 그것, 의사는 그것을 유방암이라고 했다. 그렇게 난데없이 암에 걸려버렸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그때, 아이는 여섯 살이고 남편은 해외 근무 중이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투병 생활까지 하는 일은 인생에서 최악의, 고난이도 미션이었다.
그러나 암에 걸렸어도 내 몸이 아픈 것보다 다른 것들을 더 많이 염려해야 하는 조금 이상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또한 위로가 전혀 되지 않았던 타인들의 위로,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던 조언들과 싸우기도 해야 했다. 온전히 자신의 병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갖고 그에 대한 치료법을 찾기도 전에 점점 지쳐만 가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러나 저자는 매일 일기에 반드시 ‘죽지 않음’을 선택하겠다고 적어내려 간다.
그러나 암에 걸렸어도 내 몸이 아픈 것보다 다른 것들을 더 많이 염려해야 하는 조금 이상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또한 위로가 전혀 되지 않았던 타인들의 위로,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던 조언들과 싸우기도 해야 했다. 온전히 자신의 병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갖고 그에 대한 치료법을 찾기도 전에 점점 지쳐만 가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러나 저자는 매일 일기에 반드시 ‘죽지 않음’을 선택하겠다고 적어내려 간다.

아직 슬퍼하긴 일러요 (나와 당신에게 필요한 _ 공평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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