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 나의 삶을 투명하게 만들어 준 글쓰기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 나의 삶을 투명하게 만들어 준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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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신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
“제 이름을 다시 찾고 싶었어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한 이름으로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휩쓸려 나답게 살기 어려워졌다. 누구나 한번은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나’라고 고민한다.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은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다. 세 작가는 글쓰기를 통해 자기 삶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글쓰기 덕분에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보여준다.

진아, 정아, 선량 작가는 글로 만난 사이다. 대구, 일본, 밀라노에 떨어져 살지만, 글쓰기 플랫폼에서 만났다. “자기 내면의 소리를 담은” 글로 서로 연결되었다. 글로 만났지만,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칭찬하고, 응원하는 세 작가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세 작가의 성장 이야기와 글쓰기를 읽고 있다면 독자도 글을 쓰고 싶어질 것이다. 내가 나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글쓰기를 통해 진실된 자신을 만나고, 풍성한 삶을 만날 수 있다.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을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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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진아,정아,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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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1장쓰다보면내가보입니다.
어두운방안에서별안간숨이막혀왔습니다
나와연결되는글쓰기를시작했어요
글쓰기에는특별한무언가가꼭필요할까요
글쓰기가이렇게재미있을줄이야
재미를넘어의미를찾아갑니다
글쓰기와요가의상관관계를아시나요
글쓰기라는대나무숲에서‘나’를외칠때
“국어교사라서글을쓰시나봐요”라는말에대하여
얘들아,이번시간에는글쓰자
한편의글을넘어책이되는글을쓰기까지
퇴고가꼭필요할까요
나만의문체를만들기위하여
출간이후‘나’의세계에일어난변화
글쓰기,나와의연결을넘어


2장쓰다보면곁이보입니다.
종이밖을뛰쳐나온글쓰기
글의귀천을따지지말라
댓글도글이더라
이제입방정그만떨고글방정떨자
관종임을인정하기까지
쓰면쓸수록느는건글밖에없어
글도화면빨을받는다
내가하고싶은말을네가읽고싶게쓴다
결론은없어도된다
앞면과뒷면이같은글쓰기
서로다른생각이부딪히는일,건배
우리는서로의독자입니다
혼자만보고싶은글도있다
조금은괜찮은내가된다

3장쓰다보면길이보입니다.
꾸준함의결과
나를위해충분히쓰고나면
글의바다에서만난것들
조금더멀리쓰기위하여
모든경험은소중합니다
새로운세상으로나아가기위해필요한것호기심과실행력
다시,쓰는사람이되기까지
비밀스러운,하지만진실한만남
함께쓰는이유
가족앞에선한없이작아집니다
SNS세상에서필요한것,진심
시간과공간의차이를넘어선글쓰기
전공자가아니라는늪에서벗어나기
함께쓰는사람들

4장마음을연결하는글쓰기

진아
줌(zoom)에서만날까요
우리가글쓰기를말해도될까요

정아
부러우면지는건데질수가없네
여자셋이모이면일어나는일

선량
마음의방향이같은사람
글친구가있다는것

출판사 서평

글은거울이다.글을쓴작가가최초의독자가되어자기글을읽을때도그렇다.자신의글에작가가공감하고위로받는다.세작가도그렇다.자기가쓴글에서자기자신을찾았다.‘내가누구인지,’‘내가어떤사람인지,’‘어떻게살아야하는지.’‘나’라는가치를글을통해재정립했다.

작가를떠난글이독자에게닿을때,또다른모습을되비친다.글쓰기여정에서작가가만난독자는자기삶을돌아보고,공감하고위로받았다.글은독자의삶으로들어갔다.글은읽힐때,사람과사람의삶을반사하는동시에연결했다.

작가는‘글쓰기는내이름을찾는일’이라고고백한다.동시에글은‘남의이름을찾아주는일’이기도하다.세작가가글쓰기에서발견한‘자신’에대한의미가확장되어독자들에게위로와응원이되길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