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각기 다른 빛깔, 세 시인의 사랑 이야기
슬픔도 이렇게 섬세할 수 있을까. 바이올린 G현을 닮은 세 시인의 사랑에 관한 이 시집은 주제가 같은 사랑이어도 각자의 색채가 너무나 뚜렷해 흡사 한 편의 옵니버스 영화를 보는 듯하다. 연령대가 각기 다른 남자들이 느끼는 사랑에 관한 가치관을 슬쩍 훔쳐볼 수 있는, 남자 독자라면 공감이겠고, 여성 독자라면 꽤나 쏠쏠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집.
사람이 참 보고플 때가 있잖아요
곱게 단장한 한복에 페라가모 슈즈를 신고 뚝배기 얼큰한 소주를 시켜두고는 진지한 사설을 유약처럼 읊는 세 남자의 이야기. 다 잃어도 좋으니 저 여자는 나 줘요. 유쾌한 표현이 시집 도처에 넘쳐나지만 그 바탕엔 아픔이 깔려 있다. 그것도 진한 슬픔이. 하기야 사랑이란 자체가 그렇지 않던가. 슬프디 슬픈 영혼의 시편들.
사람이 참 보고플 때가 있잖아요
곱게 단장한 한복에 페라가모 슈즈를 신고 뚝배기 얼큰한 소주를 시켜두고는 진지한 사설을 유약처럼 읊는 세 남자의 이야기. 다 잃어도 좋으니 저 여자는 나 줘요. 유쾌한 표현이 시집 도처에 넘쳐나지만 그 바탕엔 아픔이 깔려 있다. 그것도 진한 슬픔이. 하기야 사랑이란 자체가 그렇지 않던가. 슬프디 슬픈 영혼의 시편들.
당신이 올 때마다 (김유명 강석현 최용준 시집)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