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각자장(刻字匠)은 목판에 글자를 새기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뜻한다. 국가무형유산 각자장 보유자 김각한은 타고난 손재주로 목공 일을 배우다, 1983년 각자장 초대 보유자 오옥진의 작품에 매료되어 ‘각자(刻字)’의 길에 들어섰다. 40여 년 동안 나무에 마음을 새기며, 2004년부터는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각자반을 지도하고 있다. 오랜 시간 후학을 양성하며 그간 가르쳐온 내용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전통각자 (국가무형유산 각자장 김각한의 새김 | 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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