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태풍 힌남노가 휩쓸어버린 포항과 포항제철소
55년 기업도시의 위용, 지금은 무엇이 남았나?
‘제철보국’ ‘교육보국’의 빛바랜 기치만 남은 지역 중공업 도시의
처절한 생존 기록,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모색
55년 기업도시의 위용, 지금은 무엇이 남았나?
‘제철보국’ ‘교육보국’의 빛바랜 기치만 남은 지역 중공업 도시의
처절한 생존 기록,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모색
우리나라 최초 일관제철소를 건설하여 산업화를 이끌어온 기업도시 포항을 본격 탐구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포스코가 설립되면서 성장한 포항의 도약과 정체, 실패의 기록들을 부문별로 정리하고 있다. 박태준 신화가 있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이 있는 포항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을까? 저자는 포항이라는 도시와 포스코가 55년 동안 어떤 상호관계를 맺으면서 발전하고 또 갈등해왔는지를 연대별로 세밀하게 조명한다.
책은 50만 기업도시의 경제적 부침을 돌아보면서 포항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특히 저자는 2천 년대 이후 성장이 멈춘 도시에 주목한다. 포항시, 포스코, 포항철강공단, 포스텍 등 주요 경제 주체들이 처한 현실, 문제점, 가능성, 지역적 한계와 취약한 거버넌스 등을 생생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책은 포항이 이룩한 성과와 자산을 바탕으로 미래 대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은 50만 기업도시의 경제적 부침을 돌아보면서 포항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특히 저자는 2천 년대 이후 성장이 멈춘 도시에 주목한다. 포항시, 포스코, 포항철강공단, 포스텍 등 주요 경제 주체들이 처한 현실, 문제점, 가능성, 지역적 한계와 취약한 거버넌스 등을 생생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책은 포항이 이룩한 성과와 자산을 바탕으로 미래 대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포항과 포스코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