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서른세 해에 걸쳐 우리말사전을 돌봐온 최종규가 쓴 《우리말꽃》이 세상에 나왔다. 최종규에게 우리말사전 쓰기는 말과 글과 마음을 돌보는 일이기에 그간 하루로 거르지 않고 우리말을 모으고 살피며 가꿔왔다. 우리말사전을 쓰고 엮으면서 배우고 익힌 삶, 살림, 사랑으로 빚은 55가지 이야기를 《우리말꽃》에 고스란히 담았다.
《우리말꽃》은 ‘우리말을 꽃피우자’는 뜻이자 ‘우리말 꽃씨를 심자’는 뜻이며, ‘우리 스스로 우리말을 누리자’는 뜻을 품은 책이다. 삶을 이루는 밑바탕을 그리는 말부터 살려 나누고 누릴 때라야, 모든 길을 새롭게 열고 가꿀 수 있다. 숲에서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냇물에 발을 담그듯 우리말과 글을 누리고픈 이들 곁에 《우리말꽃》을 놓아둔다.
《우리말꽃》은 ‘우리말을 꽃피우자’는 뜻이자 ‘우리말 꽃씨를 심자’는 뜻이며, ‘우리 스스로 우리말을 누리자’는 뜻을 품은 책이다. 삶을 이루는 밑바탕을 그리는 말부터 살려 나누고 누릴 때라야, 모든 길을 새롭게 열고 가꿀 수 있다. 숲에서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냇물에 발을 담그듯 우리말과 글을 누리고픈 이들 곁에 《우리말꽃》을 놓아둔다.
우리말꽃 : 말글마음을 돌보며 온누리를 품다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