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여행하는 촬영 감독 박 로드리고 세희 작가가 10년 만에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지난 십여 년 동안 세상 곳곳을 오가며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글쓴이는 여행을 ‘경계를 넘는 작은 퍼포먼스’라고 말한다. 여행은 이벤트가 아니라 언제라도 누리고 요구할 수 있는 모두의 권리라 여기기 때문인데, 그렇기에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경계를 넘는 데 망설이지 말자고 이야기 한다.
「여행하는 낱말」엔 여행을 위한 특별한 방법이 아닌 어디에서든 마주할 수 있는 일상과 평범함 속에 감춰진 반짝임을 발견하는 눈길로 가득하다. 반려동물, 테라스, 창문, 연인, 커피, SNS, 성지순례, 소울푸드, 모국어와 같은 일상 낱말을 내어놓으며 여행이야말로 모두가 공평하게 나눠가질 수 있는 몫이라는 걸 사려 깊은 문장으로 얘기 한다. 여행지에서 평범한 낱말이 품은 비범한 표정을 포착 한 스냅 사진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여행하는 낱말」엔 여행을 위한 특별한 방법이 아닌 어디에서든 마주할 수 있는 일상과 평범함 속에 감춰진 반짝임을 발견하는 눈길로 가득하다. 반려동물, 테라스, 창문, 연인, 커피, SNS, 성지순례, 소울푸드, 모국어와 같은 일상 낱말을 내어놓으며 여행이야말로 모두가 공평하게 나눠가질 수 있는 몫이라는 걸 사려 깊은 문장으로 얘기 한다. 여행지에서 평범한 낱말이 품은 비범한 표정을 포착 한 스냅 사진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여행하는 낱말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