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모든 인문·사회·자연과학적 지성의 열매는 관찰의 산물이다. 뉴턴의 떨어진 사과로부터 만유인력의 법칙이 나왔다는 데서부터 그 예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그런데 그 관찰이란 관심에서 비롯됨을 강조하는 예는 그리 많지 않다. 창작 방법론에서는 흔히들 관찰력을 기르라고만 강조하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일러 주진 않는다. 관찰력은 바로 그 대상에 대한 관심이다. 관심이 없이 그냥 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은 멍한 보기에 그친다. 사랑하는 절절한 심정이 일어나야 그 대상의 속내까지를 간파하려고 천착하게 된다.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문학을 포기해야 된다는 게 내 주장이다.
험악한 세상 속에서 다행히 올바른 사랑법을 터득한 회원들만이 모여 만든 글 모임이 수수밭길이다. 그들의 세상 관찰법으로 이뤄진 동인지가 어언 6집을 맞는다.
문학평론가 임헌영
그런데 그 관찰이란 관심에서 비롯됨을 강조하는 예는 그리 많지 않다. 창작 방법론에서는 흔히들 관찰력을 기르라고만 강조하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일러 주진 않는다. 관찰력은 바로 그 대상에 대한 관심이다. 관심이 없이 그냥 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은 멍한 보기에 그친다. 사랑하는 절절한 심정이 일어나야 그 대상의 속내까지를 간파하려고 천착하게 된다.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문학을 포기해야 된다는 게 내 주장이다.
험악한 세상 속에서 다행히 올바른 사랑법을 터득한 회원들만이 모여 만든 글 모임이 수수밭길이다. 그들의 세상 관찰법으로 이뤄진 동인지가 어언 6집을 맞는다.
문학평론가 임헌영
목요일 오후 (동인 수수밭길 제6호 수필집)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