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빨갛게 얼어버린 손에 입김을 호호 불며 버스 막차를 기다리던 밤에, 눈이 쌓인 길을 피해 종종걸음으로 지하철역으로 향하던 낮에, 그렇게 보냈던 낮에도, 밤에도, ‘지금 만날까? ’라고 말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슴에 새긴다면 즐기기 어려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즐기기 위한 겨울로 함께 떠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당신의 겨울은 어떤가요?
저는 ‘다음에 보자’는 말 대신 ‘지금 만날까?’라는 말로 당신과 함께 이 계절의 문턱을 넘어서고 싶습니다.
저는 겨울에 있습니다.
❝당신에게 나는❞
*『저는 겨울에 있습니다』는 2024년 1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발행되었던 〈출판사 방(ㅂang)〉의 구독 서비스 《인생이라는 여정》 『저는 겨울에 있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엮은 프로젝트입니다.
** ‘편지를 담은 책’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편지 봉투를 형상화한 세로로 기다란 형태의 사이즈로 디자인했습니다.
*** 표지로 사용한 정교한 양면 직물무늬가 돋보이는 레자크는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입니다. 직물의 씨실과 날실, 패브릭 질감의 수평과 수직은 편지를 보내는 사람과 편지를 받는 사람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오늘, 당신의 겨울은 어떤가요?
저는 ‘다음에 보자’는 말 대신 ‘지금 만날까?’라는 말로 당신과 함께 이 계절의 문턱을 넘어서고 싶습니다.
저는 겨울에 있습니다.
❝당신에게 나는❞
*『저는 겨울에 있습니다』는 2024년 1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발행되었던 〈출판사 방(ㅂang)〉의 구독 서비스 《인생이라는 여정》 『저는 겨울에 있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엮은 프로젝트입니다.
** ‘편지를 담은 책’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편지 봉투를 형상화한 세로로 기다란 형태의 사이즈로 디자인했습니다.
*** 표지로 사용한 정교한 양면 직물무늬가 돋보이는 레자크는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입니다. 직물의 씨실과 날실, 패브릭 질감의 수평과 수직은 편지를 보내는 사람과 편지를 받는 사람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저는 겨울에 있습니다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