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공감이라는 노크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는 여행 출판 브랜드 〈출판사 방(ㅂang)〉에서 제주 서쪽 끝, 고산에서 막국수를 판 돈으로 고생을 사서 여행을 즐기는 김재현 작가의 첫 에세이 『I’M a YOUNG RIDER - 국수팔고 페달밟아 LA에서 뉴욕까지』를 출간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티벳 여행을 떠나는 등 고난의 역치를 갱신하는 여정을 즐겼던 그가 자전거로 미대륙을 횡단하는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베드 버그에 물리기 그랜드슬램 달성, 자전거 타이어가 수없이 펑크 나는 고난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도태와 낙오가 흩뿌려진 절망의 바닥을 박차고 자전거에 올라타 페달을 굴렸던 여행은 성취의 증거로 남았습니다.
자전거길을 따라 수놓아진 활자가 거친 숨소리와 짙은 땀내음과 갈라지는 갈증과 터질듯한 허벅지와 같은 청년의 어떤 것을 연상케 합니다. 자전거의 페달을 굴리는 역행(力行)이 중년에서 청년으로 역행(逆行)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65일의 시간, 6,680KM 거리로 역행의 시간을 향해 순행(順行)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두려움이 두려워 무언가를 시도하는 마음이 움츠러든 당신이 이 길에서 조금 슬퍼하고 많이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티벳 여행을 떠나는 등 고난의 역치를 갱신하는 여정을 즐겼던 그가 자전거로 미대륙을 횡단하는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베드 버그에 물리기 그랜드슬램 달성, 자전거 타이어가 수없이 펑크 나는 고난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도태와 낙오가 흩뿌려진 절망의 바닥을 박차고 자전거에 올라타 페달을 굴렸던 여행은 성취의 증거로 남았습니다.
자전거길을 따라 수놓아진 활자가 거친 숨소리와 짙은 땀내음과 갈라지는 갈증과 터질듯한 허벅지와 같은 청년의 어떤 것을 연상케 합니다. 자전거의 페달을 굴리는 역행(力行)이 중년에서 청년으로 역행(逆行)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65일의 시간, 6,680KM 거리로 역행의 시간을 향해 순행(順行)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두려움이 두려워 무언가를 시도하는 마음이 움츠러든 당신이 이 길에서 조금 슬퍼하고 많이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I'M a YOUNG RIDER (국수 팔고 페달 밟아 LA에서 뉴욕까지)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