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읽어야 할 알퐁스 도데 단편선

살면서 꼭 읽어야 할 알퐁스 도데 단편선

$13.77
Description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알퐁스 도데, 현대인을 위로하는 이야기
생텍쥐페리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인 알퐁스 도데의 단편선. 풍부한 서정과 은은한 묘사, 특유의 감수성이 들어간 그의 작품들은 삭막하고 이기적인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해주고 있다.
버금세계명작시리즈《살면서 꼭 읽어야 할 알퐁스 도데 단편선》은 기존에 출간된 책들의 부족한 부분을 대폭 보완하여 새로이 번역하였다. 알퐁스 도데의 단편 중 가장 잘 알려진 [별]을 비롯해 [마지막 수업], [카마르그에서] 등 총 24편의 작품을 담았다.
저자

알퐁스도데

저자:알퐁스도데

생텍쥐페리와더불어전세계적으로사랑받는프랑스의소설가이다.풍부한상상력과깊이있는통찰력,민감한감수성,서정성으로많은작품을발표하여폭넓은사랑을받았다.

알퐁스도데는친교를맺은문인들과더불어자연주의의일파에속했으나선천적으로민감한감수성과섬세한시인기질때문에그만의유연한문체로순박한사람들에대한연민과고향프로방스지방에대한애착심을주제로하여인상주의적인매력있는작품세계를구축했다.그의주요작품으로는단편소설'별'이실려있는'풍차방앗간편지',단편소설'마지막수업'이실려있는'월요이야기'외'자크','사포','타라스콩의타르타랭','아를라탕의보물'등수많은작품이있다.

목차

풍차방앗간편지


스갱씨의염소
코르니유영감의비밀
황금뇌를가진남자
노부부
빅시우의손가방
아를의여인
시인미스트랄
고셰신부님의명주
두주막집
퀴퀴냥의신부
카마르그에서
오렌지
메뚜기떼
산문발라드
월요이야기

마지막수업
소년첩자
빨간자고새의놀람
마지막책
어머니들
프랑스요정
내놓은집
나룻배
당구게임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현실의어두운면을따뜻한문체로이야기한알퐁스도데

프로방스목동의순수한사랑이야기<별>은한때교과서에도수록되어우리나라국민이라면누구나다아는‘국민단편’으로자리매김했다.국적과시대를불문하고알퐁스도데의작품이사랑받는비결은무엇일까?<별>과<마지막수업>같이순수하고낭만적인색채의작품들의외양뒤에는‘자연주의’가자리하고있기때문이다.

당대자연주의의정점에올랐던귀스타브플로베르,에밀졸라등의문인들과우정을나눈그는친구들의영향으로자연주의적색채가담긴작품을많이남겼으며,특유의시적서정성과감수성을곁들여19세기말프랑스소시민들의삶을그누구보다날카롭게포착했다.그의작품을읽으면작품곳곳에숨겨진날카로운풍자와혜안을느낄수있다.

동시대를살며프로방스를사랑한많은예술가들처럼도데가보여주는세상은한편,한편이아름다운시나그림과같다.그래서그의작품들은문학의인상주의로일컬어지기도한다.그의따뜻한문체로표현한작품들을읽다보면어느새삭막하고혹독한오늘을살아가는우리들의가슴에봄날의햇살과같은따뜻함이스며드는것을느끼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