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 - 걸어간다 살아간다 시리즈 3

성장의 길, 북인도 히말라야 - 걸어간다 살아간다 시리즈 3

$21.00
Description
히말라야 전문 트레커 거칠부의 라다크·시킴 히말라야 에세이
북인도 히말라야를 준비하는 이들
색다른 히말라야, 히말라야 예비 트레커 모두를 만족시킬 책
6년간 6,000킬로미터의 히말라야를 누비고도 여전히 히말라야를 걷는 중인 히말라야 전문 트레커, 거칠부. 책구름 출판사의 ‘거칠부의 히말라야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북인도 히말라야(라다크·시킴) 여행기가 출간되었다.
북인도 역사와 문화, 항공권 및 준비물, 트레킹 코스, 일정 등 라다크와 시킴 히말라야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장마다 펼쳐지는 북인도 히말라야만의 장엄하고 다양한 풍광은 색다른 히말라야를 경험하고픈 트레커나, 히말라야 예비 트레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도 충분하다. 인생의 축소판인 여행의 묘미를 얻을 수 있는, 진솔하고 담백한 ‘진짜’ 여행기를 찾는 독자들에게 거칠부 작가를 소개한다.

저자

거칠부

저자:거칠부
서른아홉,17년간다니던직장을그만두고하고싶은것을찾아떠났다가운명처럼히말라야를만났다.신라장군의이름에서가져온필명‘거칠부’처럼거침없이히말라야를누비며,매번새로운길로7년간약7천킬로미터를걸었다.이책은외국인의출입이까다로운부탄히말라야에서한달간보낸이야기다.세상에잘알려지지않은부탄의‘스노우맨트레킹’은한국인팀으로는처음이다.4,500미터전후의고개를열여섯개넘고,생생하게살아있는원시의숲과눈부신호수를따라걸으며,사람을겁내지않는여러야생동물을만났다.세상어느곳도히말라야를따라올곳은없음을깨닫고,여전히일년의절반을히말라야에서보내려한다.저서로는네팔히말라야횡단이야기를담은《나는계속걷기로했다》,네팔오지트레킹에관한《히말라야를걷는여자》,파키스탄빙하트레킹여정을담은《거칠부의환상의길,파키스탄히말라야》,북인도라다크와시킴이야기를담은《성장의길,북인도히말라야》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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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chilbu

목차


프롤로그히말라야산맥과북인도히말라야

1부라다크
Chapter1높은고갯길의땅|잔스카르

델리-레-라마유루-욕마라-칸지라-피퉁라-디브링-파르피라-장라-판당라-
닝리-샤데-냘로쿤체라-초멧식-모랑라-탁스타고(30일)

01첫인도,라다크
02위험한동행자들
03혼자걷는시간
04포기하는자들과남는자들
05의도치않은변화
06잔스카르의붉은가을
07바뀌는지형

Chapter2유목민의땅|창탕고원

탁스타고-퐁구나부-캬마유리라-코르족-누르부숨도-타랑욕마-파랑라-
키버-마날리-델리(19일)

08동쪽의평평한땅
09유목민의땅으로
10갈색이와까망이
11갈수있을까
12끝나지않은여정

2부시킴
Chapter3숨겨진히말라야|시킴북부

델리-갱톡-윰탕-라바라패스-라첸-제마-야북-레스트캠프-그린레이크-제마-갱톡(21일)

13길없는길
14그린레이크는어디에

Chapter4다섯개의눈의보고|시킴서부

갱톡-육솜-초카-종그리탑-라무네-고에차라뷰포인트-페당-육솜-네팔(10일)

15새로운시간
16모든순간이좋았다

에필로그부록1.북인도히말라야트레킹가이드
부록2.거칠부의북인도히말라야전체일정
부록3.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여행에서기대하는모든것이담긴책”

6년간6,000킬로미터를걸어온진정한히말라야사랑꾼,
히말라야전문트레커거칠부의
북인도라다크·시킴히말라야트레킹여행기
『성장의길,북인도히말라야』

6년간6,000킬로미터의히말라야를누비고도여전히히말라야를걷는중인히말라야전문트레커,거칠부.책구름출판사의‘거칠부의히말라야시리즈’두번째이야기북인도히말라야(라다크·시킴)여행기가출간되었다.

북인도히말라야를준비하는이들
색다른히말라야,히말라야예비트레커모두를만족시킬책

북인도역사와문화,항공권및준비물,트레킹코스,일정등라다크와시킴히말라야를준비하는이들에게필요한모든것을담았다.장마다펼쳐지는북인도히말라야만의장엄하고다양한풍광은색다른히말라야를경험하고픈트레커나,히말라야예비트레커의호기심을충족시켜주기에도충분하다.특히,히말라야를함께걸었던동행자들과의이야기가가감없이펼쳐진다.라다크에서는일행들에게따돌림을당했고,시킴에서는동물과함께걸으며위안을얻었다.따돌림과갈등,반목.덮어둘수도있었을이야기를꺼내어스스로반추하고이해하는과정을거치는저자를통해독자는이것이바로여행이고인생이라는답을스스로찾아간다.

현재진행형인저자의남은히말라야가궁금하다

그의히말라야여정은여전히현재진행형이다.여전히한해의절반을히말라야에서보낼궁리를하고새로운지도를보며가슴설레어한다.이책이발간되는시점,그는파키스탄을걷고있다.

“히말라야를꿈꿀뿐매달리지는않는다.언젠가나도히말라야를떠나게될것을알고있다.지금은그저히말라야에빠져있음이좋다.유목민처럼히말라야기슭을걷는여행자고싶을뿐이다.”-끝나지않는여정중에서

남들이좋다는삶이아니라,내가살고싶은삶,그저지금여기를살라는이가곁에있다는것은얼마나큰행운인가.『성장의길,북인도히말라야』제작을위한텀블벅후원에800만원이상이모인것도이례적인일이다.그만큼그의삶을응원하고,그의히말라야여정을계속듣고싶고읽고싶은이들이많다는방증이리라.거칠부라는작가를독자여러분께소개하게되어기쁘다.삶의희로애락,삶의축소판과도같은‘진짜’여행기를찾으신다면이번기회에그를만나보는행운을누리시기를.